{{ :아디다스.jpg?nolink&300 |}} 매장들은 디지털 혁명을 매장 내에서 체험할 수 있는 경험으로 선보이고 있다. 프랑크푸르트, 함브루크, 뉘렌베르크 그리고 헬싱키에 있는 NEO 매장은 아래 소개될 혁신을 시현하고 있다. **RFID changing room** 고객들은 입고 싶은 옷을 골라 피팅룸으로 향한다. 피팅룸 한 벽면은 상호작용이 가능한 거울로 되어 있으며 이 거울은 옷에 대한 정보를 화면에 자동적으로 표시한다. 고객은 거울을 보며 옷에 대한 정보를 얻고, 거울에 노출된 다른 옷들을 가상으로 입어볼 수도 있다. **RFID Point of sale & Security scanners** 이 매장들에 있는 모든 상품들에는 RFID 태그가 부착되어 있어 상품을 카운터에 올려 놓기만 해도 아무런 절차 없이 자동적으로 상품 스캔이 된다. 거래가 완료되면, 이 상품의 부착된 RFID에 ‘결제완료’가 입력되며, 만약 결제를 하지 않은 상태로 매장을 나가게 된다면 RFID에서 송신하는 전파를 통해 경고음이 울리게 된다. **RFID inventory** 사업상 가장 중요한 RFID의 기능은 상품 관리에 관한 기능이다. 점원들은 리더기를 이용해 매장에 있는 상품을 스캔하고, 자동적으로 매장과 창고에 있는 상품 재고량에 대해 파악할 수 있다. 이는 정확한 재고관리를 가능하게 한다. **Store jukebox** 이 곳의 고객들은 디지털 쥬크박스를 이용해 매장 내 음악을 취향대로 바꿀 수 있다. **Share my Look** 앞서 언급한 상호작용이 가능한 거울을 통해 고객들은 옷을 입은 자신의 모습을 사진으로 찍을 수 있고, 이를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같은 SNS로 공유 할 수 있다. **The Interactive Storefront** 이 매장들의 쇼윈도우는 여러 가지 기능을 할 수 있는 가상 매장이다. 외부에 있는 고객들은 영국의 VisualPlanet사가 개발한 터치오일을 통해 쇼윈도와 상호작용을 할 수 있다. 쇼윈도우를 터치 하면 실제 크기의 상품을 볼 수 있고, 옷을 마음에 드는 마네킹에게 가상으로 입혀봄으로써 상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이렇게 자연스럽게 쇼핑을 하면서 고객들은 마음에 드는 상품을 NFC나 QR코드를 이용해 스마트 폰에 저장 할 수 있고, 구매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