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T 적용사례- 소의 발정기를 IoT기술로 예측




공장 내 설비가동을 가시화하여 효율을 높이거나, 생산설비와 기계고장의 전조를 예지하여 다운타임시간을 사전에 방지하는 등 제조업과 사회 인프라를 중심으로 다양한 IoT기술이 적용되고 있다. 최근 일본 ㈜후지츠큐슈시스템즈가 암소의 발에 만보계를 부착하는 IoT기술을 활용 발정기를 예측 수태율을 대폭 향상시킨 사례가 있어 이를 소개한다.

<축산농가의 과제>

 소의 발정 징후를 목시로 확인하므로 50%정도 수태기회 상실  수태기회 상실로 수태율이 저하되어 안정된 유량확보 곤란.  출산 사이클이 길어져 운영코스트 상승.

<소의 발에 만보계를 채워 발정기 예측>

 소가 발정하면 움직임이 통상의 1.3배~6배로 활발해지는 것에 착안하여 발목에 만보계부착, 그 움직임을 통신회선을 이용 관계자에게 통지하여 수정작업에 돌입.

<발정 예측 시스템구축에 필요한 기기>

 만보계, 수신기, PC, 인터넷 환경



<발정 예측 시스템구축 효과>

 소의 발정경과를 시간단위로 가시화하여 파악  발정경과를 정확히 파악하므로 적기 수정작업 가능  수정 후 소의 움직임 파형으로 조기 수태판단과 분만시기 예측  소의 질병 조기발견(움직임 저하는 병과 관련 있다. 사전알람)  소의 발정정보 관계자에게 메일과 스마트 폰으로 통지  크라우드에 정보입력하므로 서버관리 코스트 저감

                              소전용 만보계로 발정기를 예측하는 우보 시스템. 출처:후지츠큐슈시스템즈   

글: 김교헌 전문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