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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자동차가 생각하는 차세대 생산현장(1/2)


품질과 IoT(사물인터넷)의 선순한 관계

생산설비, 사회 인프라, 재해대책과 연관된 최신 제품과 기술, 서비스를 한곳에 모아 전시한 「메인터넌스 레질리언스 TOKYO2018」 전시회(2018년 7월18일~20일, 도쿄 빅사이트)가 개최되었다. 특별강연에서 일본과학기술연맹 이사장이며, 도요타자동차 기감인 사사키 신이치씨가 「자공정 완결~차세대 제조공정을 향해서~」라는 테마로 차세대, 즉 모빌리티 시대에 필요한 제조공정의 바람직한 모습을 소개하였다. 2회에 걸쳐 정리한 강연 내용을 소개한다.(1/2)


자동차사회 주변 환경변화에 따른 생산공정의 변화

모빌리티의 역사를 회고해 보자. 사람이 걸어서 이동하던 시대에서 마차를 이용하여 이동하던 시대를 거쳐 자동차가 등장했다. 마차로의 이동은 어느 한정된 범위 내에서의 이동이었지만, 자동차로 이동하면서부터 기술의 진화와 자원개발, 인프라 정비가 진행됨에 따라 인간은 이동의 자유를 획득했다. 그리고, 이로 인해 각 종 산업이 발달하고 사람들은 풍요로운 생활을 누리게 되었다.

그러나, 이러한 이점이 있는 한편 자동차에 의해 발생된 사회문제가 점점 커지고 있다. 교통사고와 관련된 안전 문제, 배기가스를 포함한 지구환경문제, 에너지를 포함한 여러 문제가 점점 심각해지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중요시하고 해결하고자 하는 것이 차세대 자동차이다. “우리 인간은 차세대 자동차를 개발하여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사회를 실현할 수 있다”고 사사키씨는 말했다.

안전성 향상에 대하여 큰 기대를 하고 있는 것이 자율주행차이다. 현재, 자동차메이커 각 사가 단계적으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안전기능으로 PCS(프리 크러쉬 세이프티 시스템), 보행자 PCS, 레이더 크루즈 콘트롤, LDA(레인 디퍼춰 알라트), AHB(오토매틱하이빔) 등, 여러 기능이 개발되어 최신 자동차에 탑재되고 있다. 사사끼씨는 “이러한 기능이 더 한층 진화되어 자율주행기술과 연결된다”고 설명했다.

도요타자동차는 자율주행기술에 대하여 「Mobility Teammate Concept」이라는 개념을 내걸었다. 이것은 “사람과 자동차가 동일한 목적을 가지고, 어떤 때는 안전을 지키고, 어떤 때는 서로 돕고, 마음이 서로 통하는 파트너처럼 관계를 형성해가는 개념”으로, 자동차가 주변상황과 위험을 예측하여 안전한 주행경로를 찾아 주행을 지원하는 것을 의미한다.

자동차주변 환경도 변화하고 있다. IT기술 진화와 비즈니스 모델변화도 그 하나로 볼 수 있다. 주행데이터를 취득, 축적, 분석하여 “자동차의 이상징후를 조기에 발견하여 고장나기 전에 경고를 발신하거나, 고장 예측과 정비의 필요성을 미리 예고하여, 정비소에 가라고 독촉하는” 서비스가 실현 가능하게 되었다. 또한, 경고 점등 시 차량 데이터를 원격 진단하여 적절하게 지원하고, 차량에 탑재된 카메라를 통하여 혼잡상황과 장애물을 등을 고려하여 지도를 작성하는 기능도 실현할 수 있다.

이러한 자동차 주변환경 기술진화와 함께 제조현장에도 큰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자동차 생산공장인 철판프레스 공정, 용접공정, 도장공정, 조립공정에서 데이터는 각기 작성되어 공정 별로 관리되고 있었다. 또한 품질, 가동상황, 보전상황, 인원배치 등 을 각 공정에서 관리하고 있었다. 지금은 IoT(사물인터넷)를 이용하여 개별공정 중심이 아니라 전체공정을 중심으로 각 공정의 데이터를 관리하고 있다. “예를 들어, 용접된 바디의 정도가 다음 도장품질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관리 수준이 매우 높아졌다”고 사사끼씨는 설명했다. 이러한 활동 지속되면 “차세대 제조현장의 모습이 어떤 모습이 될지 조금 씩 보이기 시작한다”고 그는 추가로 설명했다.(2/2는 다음 주에 계속)





                                     (도요타자동차 생산현장: 사진(출처:야후)은 기사와 직접적인 관계가 없습니다)



출처: Monoist
번역: K-Smart Fac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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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자동차가_생각하는_차세대_생산현장_1_2.txt · 마지막으로 수정됨: 2018/08/14 14:16 저자 wiki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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