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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공장의 “최대난관”. 연결되지 않는 환경을 어떻게 연결할 것인가(후편)


제조업의 생산성과 경쟁력제고 실현이 스마트팩토리의 목적입니다. 스마트팩토리를 추진하는데 있어 해결해야 할 큰 과제 중 하나가 기기나 정보를 연결하는 것입니다. 스마트팩토리화의 대전제가 되는 연결(네트워킹)을 어떻게 실현할 것인지 그 개념과 실천적 추진방법을 2회에 걸쳐 소개하겠습니다(2/2).

스마트팩토리 실현을 저해하는 「고설비 문제」

지난 주에는 주로 제어 시스템 네트워크 접속 문제 검증에 관한 난관 극복방법을 제시하였다. 그 외에 또 다른 문제점이 나타난다. 예를 들어 공장 내 설비를 네트워크로 연결하는데 있어서 흔히 나타나는 과제가 오래된 기기나 고설비와의 연결일 경우이다. 고설비는 애초 네트워크 기능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취할 수 있는 데이터도 한정되어 있다. 이러한 경우 IoT로 데이터를 취득하는 방법은 흔히 설비 중 얻고자 하는 정보발생부위에 센서를 설치하고 통신기기를 설비주변에 부착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렇게 하여도 데이터를 취할 수 없는 경우가 많다.

이에 대한 대응책으로 스마트팩토리 수요자는 네트워크 업체와 설비나 기기벤더 3자가 모여 협의하여야 한다. 초기 단계에서 공장 내 전체의 설비를 무리해서 모두 연결할 필요는 없다. 연결할 수 있는 설비나 기기를 먼저 선정하여 서두르지 않고 유연하게 대응하여야 한다. 고설비를 네트워크에 접속하려면 전체 시스템구축 난이도와 코스트 부담이 상승된다. 얻을 수 있는 효과대비 투자가 눈에 보이면 다행이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관계하는 3자가 협의하여 현실적인 답을 찾아가는 것이 현명하다. 스마트팩토리 구현활동에 현장부서도 함께 참석하여 현실적인 목표를 설정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 스마트팩토리 추진과정에서 상상할 수 없는 많은 문제들이 발생한다. 처음부터 높은 목표를 세우면, 해결해야 할 과제는 점점 쌓이고 진척도는 지연되어 중간에 좌절하게 된다. 실현가능한 목표를 세우고 그것을 달성한 후 다음 목표를 설정하는 방법으로 서서히 규모를 확대해 가는 것이 성공의 길이다.


1개 회사 단독으로는 불가능, 파트너십으로 대응

이상에서 살펴 본 바와 같이 스마트팩토리의 대전제인 「네트워크화」만 보더라도, 제조업이 단독으로 스마트팩토리를 실현하기에는 매우 어렵다. 스마트팩토리화가 점점 관심을 끌고있는 가운데 현실적으로 가치를 얻지 못하고 좌절하는 기업도 나타나기 시작한다.

스마트팩토리 실현과정에서 나타나는 수많은 과제와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관계하는 여러 파트너의 도움이 필요하며 그들의 다양한 경험을 참고하여 작게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끝)


출처: Monoist
번역: K-Smart Fac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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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공장의_최대난관_연결되지_않는_환경에_대한_해결책_후편.txt · 마지막으로 수정됨: 2018/08/07 10:42 저자 wiki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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