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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에 활용할 수 있는 블록체인 3대 특징 1 4

2021-05-22



제조업에 활용할 수 있는 블록체인 3대 특징(1/4) -일본의 동향-



“인터넷 이후의 최대 발명” '이라 할 만큼 높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것이 블록 체인이다. 시장조사 회사 인 IDC가 2018 년 9 월에 공개 한 시장 예측에 따르면, 2018 년에 블록체인 관련 지출액은 전년 대비 약 2 배인 15 억 달러 (약 1650 억엔)로 예상되었다 . 이 중 제조 · 자원 분야에서 지출예상 액은 3 억 3400 만 달러 (약 370 억엔)로, 주로 조립생산 공정과 프로세스 공정이 투자를 견인 할 것으로 전망하였다.



하지만 블록체인을 업무에 도입하기에 과제도 많다. 그 하나는 결정권을 가진 경영진 대부분이 블록체인 기술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최첨단 기술 활용 사례가 적어 일단 "관망"하고 있다. 일본의 주력 산업 인 제조업의 경우 첨단 IT 기술에 대해서는 특히 이러한 경향이 심하다.



지금 제조업에서 IoT (사물 인터넷) 와 AI (인공 지능)를 활용하거나 주목하고 있다. 블록체인도 "관망"만 하고 있을 수는 없을 것 이다. 전반적으로 국제 경쟁력 저하가 지적되고 있는 일본 제조업에서 블록체인의 가능성을 제대로 파악하고 어떻게 이것을 사업에 적용시켜 나갈 것인가 생각할 필요가 있다.



본고에서는 제조업 용 블록체인 기술과 적용, 그리고 다양한 활용 메리트를 몇 회로 나누어 해설하려고 한다. 이번 회에서는 먼저 블록체인의 기술적인 구조에 대해 살펴 보자.



**도대체 블록체인이란 무엇인가**

먼저 "블록체인이란 무엇인가” “어떤 기술인가” ' 알아보자.
블록체인은 네트워크 안에서 발생하는 거래 기록을 하나의 블록(덩어리)으로 보고 시간순으로 체인처럼 연결하는 기술을 말한다. 일정 시간마다 거래 정보를 암호화하여 블록 (N) 화 할 때 그 정보를 포함한 해시(hash) 값을 다음 블록 (N + 1)에 저장(격납)한다.



원래 블록체인은 가상통화 (암호화 자산) “비트코인 “의 기반 기술로 고안되어 발전해 온 기술이다. 송금 같은 거래 정보를 모은 블록을 복수의 컴퓨터 (노드) 에 보관하여 조작하기 어렵게 한다. 참가자가 대등하게 상호 감시와 협력하면서 신뢰성을 유지하게 된다. 일본어로 블록체인을 "분산형 대장기술"이라고 부르는 것은 이 때문이다.



블록체인의 특징은 "추적성" "내조작성" "투명성"으로 크게 3 가지로 구별된다. 먼저 추적 기능은 모든 거래 데이터가 블록단위로 저장되어 있기 때문에 그 내용을 소급하여 확인할 수 있다. 특정 시점의 블록 데이터를 조작하더라도 이후의 모든 블록을 모두 수정하지 않으면 성립하지 않기 때문에 내조작성을 확보 할 수 있다. 그리고 블록체인 네트워크 참가자 전원이 동일한 데이터를 동기화하고 공유하기 때문에 "누구와 누가 어떻게 거래를 하고 있는지” 숨길 수 없는지 투명성을 보장하게 된다.



**블록체인의 유형**
“퍼블릭형”은 기본적으로 운용 관리 주체가 존재하지 않는다. 누구라도 자유롭게 억세스하여 참가자들 전원이 시스템을 유지 운영하는 구조이다. 공공성이 높은 반면 한 번에 처리 할 수 있는 양은 한정되어 있다. 퍼브릭형을 채용하고 있는 것으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같은 암호화 자산이다. 또한 동일한 암호화 자산을 채용해도 미쓰비시 UFJ 은행이 운용하는 MUFG 코인은 “프라이빗형”을 취하고 있다.



한편 엔터프라이즈 시장에서는 제한적인 조직이 여러 참여하는 “컨소시엄 형”이나 단일 조직으로 구성되는 “프라이빗형” 이 이용되고 있다. 이것은 참여가 허가제로 되어 있어 데이터를 열람하는데 제한적이다. 특정 SCM(공급망)이나 그룹회사 내에서 주로 이용한다. 이용할 수 있는 분야로 토지등기나 공유 서비스분야가 예상된다.




블록체인의 유형



출처: [[https://monoist.atmarkit.co.jp/mn/articles/1902/26/news008.html|MONOist]]

번역: K-Smart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