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uent.ai사는 BSH(보쉬 가전사) 의 독일 한 공장에 음성 인식 솔루션(AI)을 설치했다. 

BSH는 IoT 가전 시장을 선도하는 회사로 Bosch, Siemens, Gaggenau, NEFF, Thermador 등 새로운 파트너쉽 기업과 함께 조립 라인에서 음성 자동인식 기술을 사용해 작업 전환 시간을 단축하였다.

BSH에 따르면 생산 조립라인 음성 자동화 적용으로 효율 75 ~ 100 % 향상을 가져올 것으로 보고 있으며 Fluent.ai와 협업으로 이루어진다고 한다. 

BSH Startup Kitchen의 벤처 파트너 인 Ion Hauer는“음성자동 인식기술을 생산 조립라인에 적용하기 위해 11 개 업체를 평가한 후 주요 경쟁력인 차별성에서 뛰어난 Fluent.ai의 음성 자동인식 솔루션(AI)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Fluent.ai의 차별적 요소

7 년간의 연구 끝에 Fluent.ai 사는 광범위한 인공 지능 (AI) 소프트웨어 제품을 개발하여 제조 기업들의 생산현장과 서비스 확장을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 다음과 같은 세가지 고유한 기술을 인정받아 앞으로 BSH의 전 세계 수많은 공장에서 활약하게 될 것이다.

● 시끄러운 주변 소음 제어. 이 시스템은 소음이 시끄러운 조건에서도 작동 할 수 있다.

● 저지연성.  AI가 명령을 빠르고 정확하게 이해한다.

● 다국어 지원.  BSH는 50 개 이상 국가의 언어로 음성인식 자동화가 가능하다.

음성 자동화 작동 방식

BSH 공장 근로자는 손으로 버튼을 누르는 대신 이제 Fluent.ai의 음성 인식 기술이 장착 된 헤드 셋을 쓰고 음성으로 작업을 진행할 수 있다. 

WakeWord에 게 작업자는 말로 조립 라인의 이동을 명령할 수 있다. 

이 기술은 핸즈프리이기 때문에 작업자에게 신체적 부담과 피로를 줄이고 라인의 생산성은 향상된다.

BSH 공장의 이 프로젝트 책임자인 Markus Maier는“Fluent 기술 적용으로 우리 공장 안에서 이미 효율을 내고 있다. 솔루션 적용으로 초기에 작업 전환 시간을 1회당 기존 4초에서 1.5 초로 단축시켰다. 장기적으로 보면 생산 시간 절약은 매우 가치 있는 것이다.”고 설명한다.

향후 글로벌 전 공장에서 채택

앞으로 몇 년 동안 BSH와 Fluent.ai는 효율성, 인체 공학 및 안전한 작업 환경 추구를 목적으로 공장 라인에서 인공 지능 기술을 계속 확대 적용할 것이다. 현재 하나의 공장 조립 라인에서 효과를 확인하여 3 개 라인으로 확대 하였으며 이 기술을 전 세계 공장의 조립라인에 적용하려 고려하고 있다고 Maier씨는 말했다.

Fluent.ai의 CEO 인 Probal Lala씨 또한 다음과 같이 말한다. “혁신의 최 선두를 달리고 있는 BSH와 협력하게 되어 기쁘다. 현실적으로 BSH의 생산현장에서 솔루션의 기능을 확인하는 것은 매우 보람 있는 일이며 앞으로도 계속 협력과 성장을 기대한다. “

출처 : manufacturingglob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