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 인공지능(AI) 비즈니스의 신시대를 열다 

미국 Accenture는 미국 OpenAI가 제공하는 대화형 AI ChatGPT로 대표되는 제네레이티브 AI(생성계 AI)가 비즈니스의 새 시대를 열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 회사가 3월 30일에 발표한 최신 조사 「Accenture Technology Vision 2023」에서 「아톰과 비트가 만날 때 – 새로운 현실 세계의 초석(When Atoms Meet Bits: The Foundations of Our New Reality)」를 테마로 현실과 디지털의 융합을 촉진하는 테크놀로지 트렌드를 정의하고 있다.

최근 챗GPT가 급속하게 보급되어 제네레이티브 AI가 인간의 능력을 확장하는 기술로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Accenture는 전체 근무시간의 40%를 언어 기반 AI가 지원하거나 보조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번 조사에서 경영 간부의 98%가 "향후 3~5년 사이 AI 기반 모델이 자사 전략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응답했다.

Technology Vision 2023에서는 현실과 디지털이 융합된 세계를 공유현실(Shared Reality)이라고 부르며 중요한 4가지 기술 트렌드를 제시하고 있다.

•제너레이티브 AI(Generative AI)

이번 조사에서는 기업 경영층과 IT 담당 간부의 98%가 '제너레이티브 AI를 인간의 능력을 확장하기 위한 동반자,

크리에이티브 파트너나 어드바이저로서 활용함으로써 창의성이나 이노베이션이 대폭 진전된다'고 응답했고 95%가

'제너레이티브 AI로 인해 기업에서의 인텔리전스 활용의 새로운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디지털 아이덴티티(Digital identity)

디지털 세계에서 사용자나 자산 인증 기능은 디지털 공간과 현실 공간을 넘나들기 위한 기반으로 필수적 요소이다.

이번 조사에서는 85%가 이러한 기능의 구축은 '단순한 기술적 과제가 아니라 전략적 우선사항이다'고 응답했다.

•우리들의 데이터(Your Data, my data, our data)

기업이 데이터에 대해 이해하지 않는 한 AI의 잠재가치를 최대한 끌어낼 수 없다.

필요한 것은 데이터 사일로화를 해소하고 자사의 데이터 기반을 현재 기술을 활용해 쇄신하는 것이다.

이번 조사에서 응답자의 90%가 업계를 불문하고 데이터 투명성이 경쟁상 중요한 차별화 요인이 되고 있다고 응답했다.

•영원한 프론티어(Our forever frontier)

사이언스 영역과 테크놀로지 영역에서 서로 진화를 촉진하면서 양방향으로 피드백을 반복하며 속도를 높이고 있다.

이번 조사에서는 75%가 '사이언스와 테크놀로지의 조합으로 세계가 직면한 심각한 사회적 과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다'고 응답했다.

Accenture는 고객사 및 파트너를 위한 제네레이티브 AI 전담팀을 창설했다.

이 팀에 제너레이티브 AI 전문가들 1600명이 소속되어 있으며 이 회사 전체적으로 4만명이 넘는

AI나 데이터 전문가들이 가지고 있는 통찰력과 경험을 활용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참조 | https://www.accenture.com/us-en/insights/technology/technology-trends-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