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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 CEO, 경영 간부들의 AI 이해도 불안시

2025-05-13


 

글로벌 기업 CEO, 경영 간부들의 AI 이해도 불안시

-Gartner 보고서, McKinsey 보고서-

인공지능(AI)에 대한 관심과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을 때 기업의 처음 질문은 “도입해야 하나?”에서, 지금은 “어떻게 활용해야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가?”로 바뀌었다. 

그러나, 글로벌 기업 CEO들은 경영 간부들이 비즈니스 운영을 위해 AI 관련 필요한 자질을 갖추고 있는지 확신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월 6일, 리서치 회사인 Gartner는 전 세계 CEO 및 기타 고위 임원 45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한 Gartner CEO and Senior Business Executive Survey 결과를 발표했다. 

이 설문조사에서 CEO들은 최고정보책임자(CIO)의 44%만이 `AI에 정통하다`고 답했다.

https://www.gartner.com/en/newsroom/press-releases/2025-05-06-gartner-survey-reveals-that-ceos-believe-their-executive-teams-lack-ai-savviness

 

CEO들은 또한 최고 정보 보안 책임자(CISO)와 최고 데이터 책임자(CDO)가 기술에 정통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AI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다고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수의 CEO(77%)는 AI가 비즈니스의 새로운 시대를 열었다고 판단하고 있으나, 

필요한 디지털 혁신을 수행할 수 있는 인재 확보라는 목표와 인식 사이의 괴리가확연하게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차이는 새로운 것이 아니며, 2019년 설문조사에서도 CEO들은 자사의 경영 간부에 대하여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기술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Gartner의 수석 부사장 겸 애널리스트 겸 펠로우인 David Furlonger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AI가 비즈니스와 사회가 작동하는 시스템을 바꾸고 있다. 

중요한 것은 경영 간부가 이것을 빨리 이해하지 못하면 경쟁력이 저하되어 회사의 생존을 위태롭게 한다는 점이다.”

CEO들은 AI 도입에 영향을 미치는 가장 큰 두 가지 제한 요인으로 AI 숙련 근로자 부족 그리고 AI 기술의 가치와 성과를 평가할 수 없다는 점을 들었다. 

 

기업들은 AI에 상당한 투자를 하고 있지만, AI 도입의 투자 이익률(ROI)에 대한 확실한 증거와 사례 

또한 부족하므로 경영 간부들이 전략 개발을 어려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맥킨지(McKinsey) 보고서에 의하면, 모든 업계의 경영 간부들은 AI 투자에 대한 회사 전체의 이익을 제한적으로 보고 있으며, 

매출이 5% 이상 증가했다고 대답한 경영 간부는 19%에 불과했다.

https://www.mckinsey.com/capabilities/mckinsey-digital/our-insights/superagency-in-the-workplace-empowering-people-to-unlock-ais-full-potential-at-work​ 

 



맥킨지 보고서: 기업에서의 슈퍼에이전시

 

 

참고 | https://www.gartner.com/en/newsroom/press-releases/2025-05-06-gartner-survey-reveals-that-ceos-believe-their-executive-teams-lack-ai-savvin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