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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 Network

industrial 5g 프랑스공장에서 최초 시험

2021-05-22

Industrial 5G 프랑스공장에서 최초 시험


사진:슈나이더 일렉트로닉 프랑스 르 보드레우일 공장

디지털 혁신 파이럿 주자인 Schneider Electric Le Vaudreuil 공장이 프랑스에서 최초로 산업 5G를 시험하고 있다. Orange(http://www.orange.com)는 실험 주파수로 실내, 사설, 가상화된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5G 프로젝트를 통해 종합적 공동 혁신을 위한 IT 및 운영(IT/OT) 기술융합을 촉진할 것이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선두주자인 슈나이더 일렉트릭과 글로벌 통신사업자, 디지털 서비스 분야의 선두주자인 오렌지(Orange)가 시험의 일환으로 프랑스 산업 분야에 실내 5G를 처음으로 배치했다고 발표했다. 르 보드레우일(프랑스) 공장의 첫 번째 공동 혁신 프로젝트는 지난 3월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현대적인 산업 환경에서 5G를 사용하여 미래의 산업 요구에 맞는 안정적이고 확장 가능하며 지속 가능한 연결 솔루션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5G는 대기 시간이 짧고 처리량이 매우 높으며 네트워크 슬라이싱의 특징을 가지고 있고, 특히 혼합 현실(증강 및 가상)을 통해 산업 프로세스와 작업 방식에 현저한 향상을 가져올 것이기 때문에 기업들에게 경쟁의 지렛대가 될 것이다. 산업 부문에서는 5G가 대량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동기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이는 성능을 향상시키고 원격 작업을 용이하게 하며 최적의 생산 효율성을 보장하는 핵심이 될 것이다.

실내 5G 지원 사례는 2가지인데 유지보수 기술자들의 활동에 적용된 증강현실과 원격 방문을 위한 원격 로봇의 실현이다. 노키아 라디오 AirScale과 핵심 장비가 선정됐고 프랑스 관련 당국에 의해 실험 주파수가 할당되었다. 엣지 컴퓨팅 기술로 로컬 데이터 처리가 가능한 실험용 네트워크 아키텍처에 1Gbps 이상의 다운로드 속도로 2,000평방미터에 가까운 생산 공간을 커버하는 실내 5G 안테나 5개를 공장 일부 안에 설치했다. Orange는 공동 혁신 생태계를 기반으로 최근 출시된 Dell 기술 5G-ready Latitude 9510 비즈니스 PC를 사용하여 이러한 사용 사례를 제안했다. 이를 통해 슈나이더 일렉트릭직원들은 사용자가 어디에 있든 노트북의 임베디드 컴퓨팅 파워 의 이점을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2가지 산업용 5G 활용 사례**
처음 테스트한 활용 사례는 팀원들이 슈나이더 일렉트릭 증강현실 애플리케이션 에코스트릭셔(AOA)로 불리는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태블릿을 5G에 연결했다. 이 맞춤형 애플리케이션은 운영자가 캐비닛, 기계 또는 공장 전체에 실시간 데이터와 가상 물체를 중첩할 수 있게 하며 증강현실 기술로 가동 효율성을 향상시킨다. 5G의 목표는 최소 지연 시간과 최대 처리량을 가진 미래의 기능을 테스트하는 것이다.

5G는 확장성 덕분에 늘어나는 대역폭 요구와 대응성을 지원할 수 있다. 5G 연결 태블릿을 통해 AOA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는 오퍼레이터들은 설비기계를 촬영하고, 클라우드에서 실시간으로 호스팅되는 기계의 상태와 향후 유지보수에 대한 정보에 액세스한다. 이를 통해 기계 가동중단 시간을 줄이고 유지 보수 작업을 간소화하는 동시에 인적 오류를 최소화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코일 권선기의 온도 데이터는 과열되었을 때 신호를 보내게 되며, 부품을 교체하게 된다.

더욱이, AOA에 의해 사용된 생산 데이터는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마이크로 데이터 센터 솔루션(스마트 벙커 또는 마이크로 데이터 센터 6U 월 마운트 등)에 수집·처리되어, IT 인프라에 국지적으로 구동·냉각·보호된다. 이렇게 "모든 것을 한 곳으로” 안전한 장소에 있는 서버에 파워, 냉각 및 집중화하게 된다. 새로운 활용 사례(증강현실, AI, IoT)를 갖춘 공장에 5G 전개를 지원할 수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과 오렌지가 테스트한 두 번째 사용 사례는 르 보드레우일 공장에 대한 원격 방문준비를 위해 5G를 사용하는 AXYN 모바일 원격 로봇을 운전하는 것과 관련이 있다. 5G의 성능으로 르 보드레우일 공장 전체에서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로봇 가이드와 방문자 간의 가상 상호작용에 최소 지연 고화질 비디오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고품질 비디오와 오디오를 갖춘 원격 방문으로 이동 시간과 비용은 최소화되고, 가장 중요한 것은 엔드 유져에게 특이한 경험을 제공하면서 탄소발생량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이들 최초 활용 사례의 시도는 Orange와 Schneider Electric이 산업 환경에서 최첨단 실내 5G 네트워크를 공동으로 구축하고 운영하는 능력을 활용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향후 네트워크 장비에 대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에 힘입어 인공지능 등 잠재력이 강한 기술을 시험하기 위한 실험이 더 많이 개발될 예정이다.

"5G는 예측보전, 실시간 영상처리, 증강현실, 원격 로봇 같은 수많은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을 가져올 기업을 위한 획기적인 기술이다. 이러한 사용 사례는 Industry 4.0의 잠재력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강력하고 경쟁력 있는 지렛대가 될 것이다. 이 새로운 이동통신망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서는 오퍼레이터, 산업 주체, 공공기관, 기업이 함께 노력해야 할 것이다. 오렌지에서는 공동구축 접근을 신용하고 있다. 미래의 공장을 위한 슈나이더 일렉트릭과의 공동 혁신이 그 사례다.
우리는 우리의 산업 파트너의 디지털화와 그들이 필요로 하는 솔루션 개발에 지원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라고 Orange의 회장 겸 CEO인 Stéphane Richard는 말했다.
“건강, 경제, 기후 변화로 기업들은 디지털화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되었다. Orange와 함께 시도한 Schneider Electric 프랑스 공장의 산업사례는 다양한 각도에서 5G의 유용성을 입증하고 있다. 가상현실, 원격사용, 데이터 실시간 접속, 5G의 신뢰성, 확장성, 내구성은 5G를 산업혁명4.0의 연결 솔루션으로 채택하게 했다.”고 장 파스칼 트리코와 Schneider Electric CEO겸 회장은 말했다.

출처 : [[https://www.manufacturingtomorrow.com/news/2020/09/28/orange-and-schneider-electric-run-industrial-5g-trials-in-french-factory/15879/|ManufacturingTomorrow]]

번역 : K-Smart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