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화의 미래와 생산방식의 혁신
2025-03-05
스포츠화의 미래와 생산방식의 혁신
나이키 스포츠화 생산에 ▶적층제조(3D 프린팅) 기술도입 ▶생성형 AI 활용 ▶유통 방법의 개선을 통해, 스포츠화 및 의류의 미래를 선도
지난 10년 동안 나이키는 운동화를 기능성 경쟁 그 이상으로 끌어올리고 있다.
브랜드 파워를 가지고 있는 운동화 제조기업들은 파괴적 엔지니어링, 미래 지향적 디자인 및 기술 혁신을 통해 세계 엘리트 운동선수의 개별특성에 맞게
운동화의 성능을 향상시켜 예술 작품으로 만들고 있다.
프로젝트 AIR는 Athlete Imagined Revolution의 약자로, 나이키의 전담 디자인 및 제조 팀과 13명의 글로벌 운동선수가 참여한 협업 프로젝트이다.
이들 선수 중에는 축구 선수 킬리안 음바페, 농구 선수 빅터 웸반야마, 육상 단거리 선수 샤캐리 리처드슨이 참여했다.
나이키 팀은 선수 개인에게 맞춤으로 제작하고 AIR의 미래에 대한 개념을 탐구하기 위해 생성형 AI와 최첨단 기술을 사용하여 마음을 사로잡는 혁신적인
3D 프린팅 스포츠화 컬렉션을 만들었다.
“우리가 생성형 툴을 익히고 사용하여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매칭되지 않았던 선수들의 요구를 들을 수 있다”
라고 나이키의 NXT 디지털 프로덕션 크리에이션 부사장 로저 첸은 말한다.
미국 오리건주 나이키 세계 본사의 LeBron James Innovation Center는 이 회사의 모든 첨단 제품 창작의 본산이며 여기서 운영되는
이 프로젝트는 적층 제조(3D 프린팅) 실험의 괄목할 만한 유산이다.
나이키는 2013년부터 적층 제조 실험을 시작으로 이 방법을 사용하여 제작한 최초의 축구화 Nike Vapour Laser Talon을 출시했다.
그러나 2016년이 되어서야 IT회사인 HP와 파트너십을 맺고 이 프로젝트에 공식적으로 투자했다.
프로젝트 AIR는 지난해 4월 Nike On Air로 처음 공개되었는데, 이 행사는 3일 동안 수백만 달러의 자금이 투입되었다.
파리의 팔레 브롱니아르(Palais Brongniart)에서 개최된 이 행사는 나이키 AIR의 성공에 대한 확고한 확신과 야심찬 미래를 보여주는 몰입형 뮤지엄 체험을 선보였다.
이 행사에서 나이키는 알파플라이 슈퍼슈즈 스피드시스템과 혁신적인 베이퍼맥스라인 이후 가장 큰 돌파구인 새로운 페가수스 프리미엄을 공개했다.
올해 봄에 출시되는 이 스포츠화는 발 앞부분부터 뒤꿈치까지 조각된 에어 유닛을 특징으로 하며, 뒤꿈치 타격에서 발가락 부분까지 러너의 힘을 효율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윤곽이 잡혀 있다. 나이키의 NXT Footwear 부사장인 Kathy Gomez에 따르면, 이러한 공기에 대한 이해와 기술이 제조업체 간에 차별화로 연결된다.
“AIR는 스포츠화 산업에서 나이키를 타사와 구분하는 용어가 되었다.
누구도 우리처럼 쿠션 혁신을 만들 수 없다”라고 그녀는 말한다.
“달리기에서 AIR를 발바닥 중앙 플레이트 같은 콤포넌트 부품과 독점적 폼인 플랫폼과 결합하면 성능이 우수한 시스템을 만들 수 있다.”
「Nike On Air」는 나이키의 파리 올림픽 홍보 행사의 하나였는데, 테니스의 전설 세레나 윌리엄스를 포함한 40명의 엘리트 운동선수와 400명의 미디어 전문가, 마켓플레이스 파트너 및 크리에이터를 초대했다. 나이키는 지난해 파리 올림픽에서 다른 어떤 회사보다 더 많은, 마케팅 및 제품 출시에 10억 달러를 투자했다.
경쟁사인 뉴발란스(New Balance), 언더 아머(Under Armour), 아디다스(Adidas)가 모두 제품 개발에 3D 프린팅을 활용함에 따라 나이키는 채택을 가속화하고 AI 활용에 투자를 강화했다.
프로젝트 Air는 신발 및 축구 어패럴의 판매가 증가하면서 눈에 띄는 성공을 거두었다.
참고 | https://manufacturingdigital.com/articles/nike-air-3d-printing-the-future-of-athletic-footwe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