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MARTFACTORY

Robotics & Automarion

ABB 최첨단 로봇 메가 팩토리

2023-02-13

 


 

 

- ABB 중국 상해에 1억 5000만 달러 투자 67,000평방미터의 새로운 로봇 시설

- 디지털과 오토메이션 기술을 융합한 차세대 로봇 생산시설 & 고객과의 협업센터 '오픈랩'

- 신공장과 R&D센터 중국 ABB의 로보틱스와 자동화 리더십 강화

 

ABB는 지난해 12월 중국 상하이시 캉차오구에 최첨단 완전 자동화되고 유연한 로봇 공장을 정식으로 오픈했다. 67,000평방미터 면적의 생산 및 연구 시설로 ABB가 1억 5,000만 달러를 투자하였다. 디지털 및 자동화 기술로 차세대 로봇을 제조하여 중국에서 ABB의 로보틱스 및 자동화 리더십을 강화하려는 목적이다.

 

ABB 로보틱스 & 디스크리트 오토메이션 대표는 "중국에서 30여년의 성공을 바탕으로 설립한 새로운 메가팩토리는 자동화의 신시대를 맞이하여 고객사들의 지속적 성장과 노동력 부족에 대한 대응, 고부가가치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한 새로운 이정표"라고 말했다. 

"당사의 혁신적이고 유연하고 자동화된 이 공장은 in China, for China라는 전략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밸류체인 전체를 강화하고 있다. 중국 매출의 90% 이상을 이 공장이 기여하고 있으며, 이 새로운 시설은 중국 고객사들이 현지에서 만드는 제품, 솔루션, 서비스를 창출하는 데 보다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ABB의 세계 로봇 시장 매출은 2022년 800억 달러에서 2025년 1300억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세계 최대 로봇 시장인 중국은 2021년 세계 로봇 설치 대수의 51%를 차지하고 있다. 가동 대수도 100만 대를 넘어섰다.

 

이 시설 메가팩토리에 물리적 세계와 디지털 세계를 융합한 가상 플래닝과 생산 관리 시스템을 활용하여 데이터 수집과 분석, 성능을 향상시키고 생산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디지털 제조 생태계를 구축하였다.

고정된 조립 라인과는 달리 유연한 모듈식 생산 셀은 디지털로 연결, 네트워크화되어 있어 지능형 자율 이동 로봇이 서비스를 제공한다. 

AI를 탑재한 로봇 시스템이 나사를 조이고 조립하며 부품운반 같은 작업을 사람대신 수행하므로 이 작업으로부터 자유로워진 직원들은 보다 고부가가치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ABB 로보틱스 프레지던트 마크 세구라씨는 “이 제조/연구개발 시설은 유연 자동화로 생산과 물류가 보다 탄력적이고, 더 빠르고, 더 효율화 될 미래의 공장 비전을 실현하는 곳이다. ABB 로보틱스는 이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필요한 기술과 지식을 제공한다”라고 말한다. 

"이 시설은 유연하고 모듈화된 최신 지능형 제조에 대한 고객과의 약속을 구현한 곳으로, 보다 스마트한 로봇를 실현하기 위한 AI 학습 기술에 대해 당사가 주력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여기 새로운 연구개발 시설에서 고객기업과 새로운 솔루션을 공동 개발하며 세계 최대 로봇 시장에서 새로운 자동화 시대를 대비하고 있다”

연구개발센터는 자율이동, 디지털트윈, 머신비전, 로우코드 프로그래밍 소프트웨어 같은 인공지능(AI), 디지털화, 소프트웨어의 새로운 이노베이션을 창출하여 로봇을 보다 인텔리전트하고, 유연하고, 안전하며 사용하기 쉽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ABB의 「오픈 랩」에서 파트너나 고객사와 공동 개발할 이노베이션으로 신재생에너지, 전기자동차, 물류, 헬스 케어, 식품/음료 등 분야가 있는데 이 새로운 분야에 있어서 유연 자동화라는 새로운 가능성을 이끌어 내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ABB는 2005년 이후 교육기관 및 대학과의 기존 파트너십을 통해 중국에서 100만 명 이상을 교육 훈련해온 실적을 가지고 있다. 새로운 연구시설에서는 자동화의 새로운 시대에 성공하기 위한 기술을 준비하여 지속적으로 파트너와 엔드 유져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한다.

 

“ABB 로보틱스는 30여 년 전 중국 시장에 진출한 이래 자동차, 전자제품에서 금속, 플라스틱, 물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고객을 지원해 왔다. 현재 중국 내에서 자동화 수요, 특히 신재생에너지, 전기차 제조, 웨어러블 전자기기, 레스토랑, 헬스케어, e커머스, 소매, 서비스 로봇 등 다양한 산업에서 새로운 세그먼트가 급증하고 있는데 ABB는 새로운 메가 팩토리를 통해 이에 대응할 수 있다."라고 ABB 로보틱스 디비전 중국 담당 프레지던트 루이 양씨는 말한다.

 

이 메가팩토리는 2022년 7월 오스트리아에 문을 연 머신 오토메이션 뉴 글로벌 혁신과 트레이닝 캠퍼스, 9월 베를린에 문을 연 러닝팩토리 4.0에 이어 개설한 ABB 로보틱스 & 디스크리트 오토메이션 시설이다.

 

ABB는 중국의 130여개 도시에서 15,000명 이상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으며, 중국은 ABB의 가장 중요한 연구 개발 및 제조 거점 중 하나이다. ABB로보틱스 세계 3대 공장 중 하나로 상하이의 공장은 아시아의 고객을 지원한다. 

그 외에 스웨덴의 베스테로스 공장은 유럽의 고객에게, 미국 미시간주의 오반 힐스 공장은 북남미의 고객에게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ABB는 전자화와 자동화의 테크놀로지 리더로, 보다 지속 가능하고 자원 효율적인 미래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ABB의 솔루션은 엔지니어링 노하우와 소프트웨어를 결합하여 제조, 운반, 전력 공급 및 운영 방법 최적화에 노력하고 있다. 130년 이상 쌓아온 역사와 탁월성을 바탕으로 약 105,000명의 직원이 산업 변화를 가속화하는 이노베이션 추진에 온 힘을 쏟고 있다.

 

ABB 로보틱스 & 디스크리트 오토메이션은 로봇, 자율형 이동 로봇, 머신 오토메이션의 솔루션 가치를 창조하는 소프트웨어와 설계로 편성된 포괄적이고 통합적인 포트폴리오를 가진 유일한 기업이다. 자동차에서 전자, 물류에 이르기까지 모든 분야의 고객기업이 보다 탄력적이고 유연하며 효율성을 추구하는데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참조 : global.abb

참조 : new.ab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