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가상 자동화 시스템(Virtual Automation System) 사례

-데이터 기반 생산의 유연성 강화-

독일의 자동차 업체 아우디는 세계 최초로 지멘스의 가상 PLC(virtual programmable logic controller)를 독일 Böllinger Höfe 아우디 차체 공장의 

엣지 클라우드 4 프로덕션(EC4P) 플랫폼에 사용한다고 발표했다. TÜV 인증 가상 PLC 네트워크는 지멘스에서 특별히 개발한 보안 기능으로 작동한다.

아우디는 이 가상 PLC 솔루션을 이미 Audi e-tron GT 차량조립의 local server solution EC4P에 성공적으로 테스트하여 완전히 네트워크화된 공장 자동화의 

새로운 표준을 정립하였다. 

https://www.audi-mediacenter.com/en/press-releases/edge-cloud-4-production-it-based-factory-automation-enters-series-production-15464

“차체 공장에서의 가상 PLC 사용은 효율과 데이터 기반 제조를 향한 우리의 「360 전략 」중 중요한 생산성 향상과 관련이 있다”고 아우디의 생산담당 임원인 Gerd Walker씨는 말한다. 

“우리는 생산성 향상을 위해 로컬 클라우드를 모든 공장에 도입하여 공정에서 첨단 디지털 제어 시스템을 활용하려고 하며, 

기술 파트너인 지멘스가 생산에서 TÜV 인증으로 가상 제어 시스템을 책임지고 있다.” 고 덧붙였다.

“컨트롤러는 기계와 공장의 두뇌에 해당한다. 이제 우리는 이러한 뇌를 가상화하여 클라우드로 가져오고 있다. 

이를 통해 아우디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생산의 민첩성, 효율성 및 보안을 강화하여 보다 유연하고 미래 지향적인 제조를 실현할 수 있다. 

동시에 자동차 생산을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리고 경쟁력을 크게 강화하고 있다.” 라고 디지털 산업의 CEO이자 지멘스 이사인 Cedrik Neike 씨는 말했다.

가상 PLC가 하드웨어 기반 제어를 대체

지멘스의 가상 PLC가 장착된 EC4P 솔루션은 람보르기니 모델을 생산하는 Böllinger Höfe의 Audi Sport 차체 생산공장에서 사용되고 있다. 

가상 PLC는 자동화 환경에서 이전의 하드웨어 기반 PLC를 대체한다. 

Böllinger Höfe 공장은 디지털 기술을 실세계에 적용하기 위한 실험실이기도 하다. 

아우디는 새로운 TÜV 인증 가상 제어 시스템을 통해 유연한 데이터 기반 생산시스템 확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아우디의 어느 공장이든 실시간으로 생산을 제어하고 모니터링할 수 있게 된다.

가상 PLC의 특징은 중앙에서 업데이트와 관리가능한 소프트웨어와 새로운 기능을 신속하게 도입할 수 있는 확장성과 EC4P로 생산 공정의 효율성과 속도를 크게 높일 수 있다.

동등한 입장의 기술 협업 파트너

아우디는 지멘스 외에 Broadcom, Cisco와도 기술 파트너십을 맺고 차체 공장용 가상 PLC를 개발했다.

“우리는 파트너들과 함께 자동차 생산에서 가상화 플랫폼, 네트워크, 자동화 기술 간에 세계 최초 상호작용을 실현하고 있다”라고 기술개발계획 

부서인 Pascal Schirmer는 말한다. 

Broadcom은 새로 개발된 실시간 기능이 있는 「산업용 가상 스위치」를 통해 서버용 가상화 소프트웨어를 제공하고 있다. 

이것은 소프트웨어 콤포넌트로 플랫폼과 시스템 간의 산업용 프로토콜과 실시간 통신을 가능하게 한다. 

Cisco는 자동화 기술 분야의 높은 요구 사항을 충족하는 산업용 네트워크 인프라 「Software-Defined Access」를 공급했다.

아우디 Böllinger Höfe의 차체 공장에 가상 PLC를 성공적으로 도입한 데 이어, Audi A6의 차체를 생산하는 Neckarsulm 공장에 이 기술을 도입할 계획이다. 

새로운 Audi A6의 차체 공장에서는 이 기술 사용을 전제로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참고 | https://metrology.news/virtual-automation-system-enables-flexible-data-driven-produc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