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should know “중국 10대 스타트 업”
2025-10-30
You should know “중국 10대 스타트 업”
~인공지능, 자동화, 로보틱스 분야~
인공지능과 로봇공학의 융합은 제조업을 완전히 변화시킬 새로운 메가트렌드이다. 중국이 이러한 변화의 발전을 주도하고 있다.
이 새로운 물결 속에서 변화를 주도하고 있는 지금 중국에서 가장 관심을 끌고 있는 10개의 스타트업을 살펴볼 충분한 이유가 있다.
아래에 소개하는 스타트업은 산업 시스템(Mech-Mind, Flexiv) 및 휴머노이드 서비스 로봇(Unitree, Agibot)에서 물류 혁신(Inceptio) 분야에
이르기까지 로봇 공학, 인공지능과 자동화에서 중국의 다각적인 기술혁신을 시도하고 있는 기업들이다.
하드웨어와 AI의 밀접한 통합, 펀드 증가, 중국 정부의 전략적 지원이 결합되어 나타나는 역동적인 생태계의 결과물이다.
산업용 로봇부터 휴머노이드, 자율주행, 스마트 소프트웨어에 이르기까지 AI, 자동화, 로봇공학 분야에서 지금 주목해야 할 가장 흥미있는
중국 스타트업 기업 10사를 소개한다.
1. Agile Robots
https://www.agile-robots.com/en/
본사: 뮌헨, 베이징
설립: 2018
독일 뮌헨과 중국 베이징에 본사를 두고 있는 Agile Robots은 2018년에 설립하여 단기간에 ‘AI+’라는 새로운 산업의 거물급 기업으로 발전했다.
독일의 중국 비판자들은 이 회사를 단지 중국의 신생 기업으로 평가 절하해왔으나, 막대한 중국의 투자를 언급하면서 중국에만 있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거의 20년 동안 바이에른에서 가족과 함께 살고 있는 공동 창립자이자 CEO인 Chen Zhaopeng은 “바이에른에 뿌리를 두고 이를 토대로
이 생태계와의 연결이 우리 성공의 결정적인 요소“라고 Automationspraxis에서 강조했다.
이 회사는 독일 항공우주 센터(DLR)에서 스핀오프 하여 뮌헨의 매우 민첩하고 유리한 연구 및 혁신 환경의 이점을 누리고 있다. 아마도 이러한
다국적 뿌리가 실제로 강점으로 보일 수도 있다. 어쨌든 Agile Robot은 이러한 장점을 잘 활용하고 있다. 이 기업이 중국 기업이든, 독일 기업이든
아니면 다국적 기업이든 이 회사는 이 분야에서 가장 관심을 끌고 있는 새로운 플레이어 중 하나이다.
최근 2억 유로의 매출, 2,300명 이상의 직원(이 중 900명은 독일 근무) 및 글로벌 제조를 통해 Agile Robots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자동화 기업 중 하나이다.
AI가 장착된 로봇은 ‘손과 눈의 협조(hand-eye coordination)’로 구조화되지 않은 환경에서도 작업할 수 있다. 스마트폰 조립 및 의료 분야의
현장에서 사용되고 있다.
이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Agile Robots은 글로벌 거대 기업에 10,000개 이상의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표적인 투자자로 Softbank, Foxconn 및 Xiaomi가 있다. 이 회사가 언급하는 미션은 “AI를 제조에 포괄적으로 통합하는 것”이다.
2. Unitree Robotics
본사: 항저우
설립: 2016년
항저우에 있는 이 회사는 중국 로봇 업계의 스타 중 하나이다. 휴머노이드 모델 H1을 선보인 Unitree는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4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이 회사의 로봇은 인간처럼 달리고, 춤추고, 복싱을 한다. 전 세계가 중국 춘절 TV 갈라 행사에서 로봇이 춤추는 모습을 보았다.
머지않아 이족보행은 전 세계 공장에서 주로 생산에 점점 더 많이 관여하게 될 것이다. 주식회사로의 전환은 이미 완료되었으며 현재 기업공개(IPO)를
준비 중이다.
이 회사는 “주로 로봇 개 덕분에 오랫동안 흑자를 기록해 왔다”고 마케팅 이사 Huang Jiawei는 Tech in Asia에 말했다. 최근에 Unitree의
기업가치는 약 1.3-19억 5천만 유로로 평가되었다.
3. Agibot(Zhiyuan Robotics)
본사: 상하이
설립: 2023년
2023년에 상하이에 설립된 이 스타트업은 몇 달 만에 표준을 설정했다. 시에서 제공하는 공간에서 매일 15대 이상의 휴머노이드 로봇이 제작되어
카페, 거실, 물류센터에서 커피 만들기, 테이블 세팅, 짐 포장 등의 작업을 학습한다.
Agibot은 ‘장착된 AI’와 자체 언어 모델을 사용하여 로봇이 가능한 한 인간과 비슷하게 유연한 행동을 할 수 있도록 한다. “물 한 컵을 붓는 동작만으로도
거의 100개의 고품질 데이터 세트가 필요합니다”라고, 이 회사의 Embodied Intelligence 부서 사장인 Yao Maoqing은 로이터에 말했다.
잠재적인 적용 분야도 다양하다. Agibot의 파트너인 Yao Maoqing은 “언젠가 우리 로봇이 우리 로봇 공장에서 스스로 조립할 것이라고
상상해 보십시오”라고 말했다.
4. Mech-Mind Robotics
본사: 베이징
설립: 2016년
베이징에 본사를 둔 이 회사는 3D 산업용 카메라 및 AI 소프트웨어의 선구자로서 이 제품들이 이미 50여 개국에 진출해 전 세계적으로
15,000개 이상 설치되어 있다.
“우리는 인간처럼 보고, 계획하고, 행동할 수 있는 기계를 만들고 싶습니다”라고 창립자 Shao Tianlan은 ‘36kr’에 말했다.
그는 중국의 명문 칭화대학교에서 컴퓨터 공학을 공부한 후 뮌헨 공과대학교에서 컴퓨터 사이언스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Mech-Mind는 플러그앤플레이 기능을 갖춘 모듈식 소프트웨어 플랫폼에 의존하며 현재 Mech-GPT라는 멀티모달 LLM을 도입하고 있다.
고객사는 자동차와 전자 산업은 물론 태양광 업계의 기업이다.
5. Engine AI
본사: 선천
설립: 2023년
선천의 이 젊은 스타트업은 모방을 통한 휴머노이드 로봇 훈련이 기술과 비즈니스의 목표다. 최근 영상에서 로봇이 영화 ‘쿵푸 허슬’의
춤을 추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훈련하는 동안 회사의 로봇은 실제 댄서의 지시를 받는다.
창립자 Zhao Tongyang은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중국이 로봇의 최전선에 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ngine AI는 산업, 의료 및 보안 분야의
적응형 기계에 초점을 맞춘 새로운 선도 기업 중 하나이다.
Engine AI의 Biped는 인간의 움직임을 모방하는 방법을 학습할 뿐만 아니라 AI의 도움으로 다음 단계에서 가능한 모든 작업을 독립적으로
마스터할 것으로 예상된다.
6. Flexiv Robotics
본사: 실리콘 밸리, 상하이
설립: 2016년
Flexiv Robotics는 상하이와 실리콘 밸리에 본사를 두고 있다. 힘 제어 및 AI를 기반 적응형 로봇인 Flexiv의 ‘Rizon’ 로봇 팔은 파라미터가
변경되더라도 연삭, 조립 및 연마할 수 있다.
이 회사는 처음에 아시아에서 급격히 성장했으며 현재 유럽에서 입지를 확장하고 있다. 적응형 기술은 기존 자동화에 비해 저렴하며 변화가
심한 공정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고 이 회사 관계자는 말한다.
7. Dobot
본사: 선천
설립: 2015년
선천에 본사를 두고 있는 Dobot은 이미 전 세계적으로 80,000개 이상의 협동로봇(Cobot)을 제공했다. 최신 성과는 다섯 손가락과 에너지
효율적인 걸음걸이를 갖춘 ‘Dobot Atom’이라는 휴머노이드 로봇으로, 가격은 약 28,000유로 미만이다.
제조업체에 따르면 이 로봇은 아침 식사를 제공하고, 커피 컵을 밀봉하고, 0.05mm 정밀도로 작동할 수 있다고 한다. 앞으로 테이블을 치우고 설거지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초기에는 자동차 공장과 전자 공장에 공급하였다.
8. Deep Robotics
본부: 항저우
설립: 2017년
Deep Robotics는 검사 및 구조 작업에 적합한 사족 로봇을 전문으로 개발한다. 최신형인 ‘Lynx M20’은 바퀴와 다리의 움직임을 결합하여
계단을 오르고 열과 가스를 감지하고 측정보고서를 생성할 수 있다.
이 로봇은 이미 중국과 싱가포르의 전력 공급기업에서 사용하고 있다.
“우리는 비전, 내비게이션, 오류 진단 및 보호 시스템을 하나의 플랫폼에 결합합니다”라고 개발자 중 한 명이 ‘Robotics Tomorrow’에 말했다.
9. Inceptio Technology
본사: 상하이
설립: 2018
자율주행트럭 차량의 선구자인 Inceptio Technology는 이미 중국 도로에서 2억 km 이상을 자율주행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회사의 트럭은
ZTO 및 Nestlé와 같은 거대 물류 기업에서 사용하고 있다.
Inceptio Technology는 자율 물류를 위한 풀스택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으며, 자체 화물 네트워크도 운영하고 있다. 관련 매체에 따르면 Inceptio는
다른 경쟁자보다 35배나 더 많은 마일 데이터를 축적하고 있다고 한다. 미국 주식 시장에의 상장도 계획하고 있다.
10. Pudu Robotics
https://www.pudurobotics.com/kr
본사: 선천
설립: 2016년
Pudu Robotics는 호텔, 레스토랑, 병원에서 배달 및 청소를 담당하는 로봇으로 이미 60개국에 90,000대 이상의 로봇을 납품했다. 최신 모델인
‘플래시봇 암’은 인공지능을 활용해 로봇팔로 문을 열고, 엘리베이터를 작동하고, 자율적으로 물품을 배달할 수 있다.
이 회사의 슬로건은 인프라를 재구축하지 않고 자동화하는 것이다. Pudu는 미국과 유럽에 유통 센터를 두고 있으며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회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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