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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회사 에릭슨의 향후 10년 제조혁신 전망

2022-01-17


 

 

통신회사 에릭슨은 최신 '엔터프라이즈의 미래' 보고서를 발표하면서 2030년까지 제조 기업에서 일어날 광범위한 변화를 예측했다.

 

 

더 스마트하고, 민첩하고, 안전한 생산 맨파워 증가

 

에릭슨의 최근 보고서를 보면 증강현실, 산업용 외골격 로봇 및 원격 제어 같은 ICT 지원 생산 툴의 증가와 서비스 기반 제조(MaaS) 및 팝업(pop-up) 공장 같은 새로운 공장운영이 확대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에릭슨은 보고서에서 향후 10년 이내에 제조업체의 80% 이상이 자동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향후 5년 이내에 AI 소프트웨어, 비디오 인식, AR, 가상현실(VR), 무인 운반차량(AGV), 외골격 로봇 등 ICT 지원 도구 사용이 최소 2배 이상 증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 보고서는 또한 판데믹으로 전세계적 봉쇄가 시작된 이후에도 많은 기업들 중 69%가 이전과 비슷하거나 개선된 재무 실적을 낸 것으로 보고하면서 제조업이 코로나 사태로 인한 최악의 영향에서 벗어났다는 것을 암시했다.

10개 기업 중 8개 기업은 치열한 글로벌 경쟁과 생산성 및 효율성 증대에 대한 노력으로 비용 절감 목표를 달성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또한, 제조기업 10개사 중 7사는 향후 5년 내에 첨단 무선 네트워크가 지원하는 생산과 관련된 솔루션이나 툴을 5개 이상 생산 현장에 배치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기업들이 무선 연결을 고도화하고 첨단 시스템을 공장 현장, 광산 그리고 공급망에 도입해 생산성과 효율을 향상시키는 원동력으로 삼고 있다. 이것은 매우 흥분되는 일이다. 보고서에 나와 있듯이 자동화가 증가하면 제조기업들이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작업환경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미국에 있는 에릭슨의 5G 스마트공장, 탈린 공장, 난징 공장 등 PB네트워크를 갖춘 모든 공장에서도 이러한 결과를 볼 수 있다." 고 에릭슨 관계자는 말했다.

 

리서치 리더이자 보고서 저자 중 한 명인 Rowan Högman 씨는 "디지털 툴 선도기업들은 재정적으로 성공을 이루었을 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직원 만족도 또한 높아 졌고 지속가능 경영을 주도하고 있다는 점에서 놀라웠다"고 말했다.

 

보고서 전문

 

 

 

출처 : manufacturingglob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