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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환경제로 발전하기 위한 산업혁명 4.0 기술 이용

2022-04-11

 


 

 

미국 전체에서 탄소 배출량의 거의 4분의 1을 차지하는 영역이 신상품 생산이다. 상품을 가능한 한 오래 사용하는 디자인으로 탄소 배출량을 줄이고 경제적 기회를 창출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 본다.

또한, 재사용 또는 재활용을 장려함으로써 제품이 매립지로 가는 것을 방지하는 순환 경제 실천에 도움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활동이 쉬운 것은 아니다. 현재, 몇 몇 브랜드에서는 순환경제에의 접근을 간편화하기 위해 산업혁명 4.0 기술을 사용하며 시험 중이다.

 

 

순환경제 확립 기술이 비지니스에 어떤 도움이 될까

 

순환경제를 발전시키려면 새로운 사업전략과 다양한 실행이 필요하다. 디지털 기술은 순환경제로 안내하는 경로와 실행을 한층 더 쉽게 해줄 것이다.

 

예를 들어, 재사용성이나 재활용성을 가미한 디자인은 기업이 순환경제를 유지하기 위한 상품개발의 한 가지 방법이다. 기기나 제품의 재사용이 용이하거나 재활용 가능한 부품으로 분해될 경우 소비자와 기업 모두 재사용 또는 재활용하기 쉬워진다.

 

재활용 디자인 컨셉이 새로운 개념은 아니지만 일부 기기에서는 구현하기 어려울 수도 있다. 이 경우 새로운 설계 도구와 설계 자동화 기술은 재활용 설계를 훨씬 더 실용적으로 구현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일부 재활용 업체와 제조업체들은 재활용 또는 설계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기 위해 AI 같은 Industry 4.0 기술을 사용하고 있다. AI의 패턴 검색 능력을 활용하면 재활용 가능한 설계를 하는 데 도움이 된다.

 

다른 사례에서 순환 경제를 실천하고 있는 기업을 살펴보면 대부분의 경우 이미 자사에서 실행하고 있는 예방적 유지보수 노하우를 잘 활용하고 있다. 예를 들어 야드 장비 공급업체들은 도구를 잘 작동시킬 수 있도록 특정 연말에 유지보수 방법을 고객에게 적극 권장하고 있다.

 

또 다른 사례로 제조업체가 고객에게 예방적 유지보수 실천방법을 교육하여 이를 통해 공구 및 장비를 훨씬 더 오래 사용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이러한 방법은 고객과 제조사 모두에게 혜택과 이점을 가져다 준다. 고객은 보다 오래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얻을 수 있으며, 제조사는 고 신뢰성 도구를 만든다는 평판을 얻게 된다. 유지보수 스케줄 툴이나 기기 관리 시스템 같은 기술은 제조원이나 고객 모두에게 필요한 유지보수를 지속하는데 도움이 된다.

 

이러한 순환 경제 실행과 기술을 탄소 배출량을 줄이거나 보다 친환경적인 정책을 추진하는 데 적극적으로 활용해 보자.

 

많은 주요 대기업들이 환경에의 책무와 씨름하며 고심하고 있는 것은 새삼스런 비밀이 아니다. 이케아, 애플, 월마트, 마이크로소프트 같은 기업들도 과도한 탄소 배출을 발생시키거나 취약한 생태계를 이용하는 정책으로 비난을 받고 있다.

 

순환 경제 실행으로 규모와 상관없이 모든 기업은 보다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성을 실천할 수 있다.

 

 

주요 기업들이 순환경제를 만들기 위해 활용하고 있는 기술

 

순환경제에 대한 아이디어가 계속 발전하고 있는 가운데, 일부 기업들은 이미 순환경제의 기본 요소로 첨단 기술을 사용 실험하기 시작했다.

 

제조업에의 순환 경제 접근을 주도하고 있는 회사로, 네트워킹 및 사이버 보안 솔루션으로 잘 알려진 다국적 테크놀로지 기업 Cisco가 있다.

 

Cisco 순환경제의 리더인 Katie Schindall은 최근 Tech Monitor 잡지에서 이 회사가 자체적으로 순환경제를 개발하기 위해 기술을 어떻게 사용하고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했다. Schindall에 따르면, 올바른 운영시스템이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제조 프로세스를 최적화하여 재사용을 극대화하고 부품 및 재료에 포함되어 있는 탄소 배출량 추적은 정보문제로 데이터와 자동화를 통해 해결할 수 있다고 했다.

 

순환경제를 발전시키기 위해 현대 산업 기술을 사용하는 회사는 시스코뿐 만이 아니다.

 

예를 들어, 이케아는 최근 중고 가구를 위한 새로운 바이백 프로그램을 출시했다. 이 프로그램은 새 가구를 만들 때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일부 상쇄하게 된다.

 

푸마와 아디다스를 포함한 많은 신발 브랜드들은 완전 재활용 폴리에스테르 신발을 만드는 실험을 시작했다. 

 

패션회사 H&M은 완전 재활용 의류 소재와 재활용 식품 폐기물을 의류 제조에 활용하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새로운 기술 순환경제에 도움

 

미래 시대에 지속가능성은 더욱 중요해질 것이다. 특히 젊은 소비자는 지속가능 브랜드를 선호하며 쇼핑하는 경향이 있다.

 

신상품 제조는 전형적으로 탄소 집약적인 프로세스이므로 순환경제를 구축하면 훨씬 더 지속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재활용 자재, 바이백 프로그램 및 자사의 예방적 유지보수 노하우를 고객에게도 장려하는 시도로 모든 기업이 탄소 배출량을 줄이고 새로운 경제적 기회를 창출하는 데 동참할 수 있도록 하자.

 

 

 

출처 : manufacturingtomorr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