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매뉴팩쳐링 고도화 백서

[가트너 조사 & 전문가 조언]

Gartner 백서 

제조업 스마트 매뉴팩쳐링에의 투자 현황 및 과제 해결과 고가치 창출에 대한 전문가 조언. 

스마트 매뉴팩쳐링은 제조업의 공급망을 보다 더 스마트화하는 것이다. 

단지 기술적인 접근뿐 아니라 제조기업의 비즈니스 목표 달성과 책임의 전략적, 지능적, 총체적인 수행을 디지털 솔루션이 보장하는 것이다.

가트너의 새로운 백서인 스마트 매뉴팩쳐링 고도화 및 확장 전략에서 제조업의 공급망 리더의 91%가 스마트 제조 전략에 관한 중요한 조언을 얻었으며 장기적인 도전 과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제조기업은 데이터의 보전, 기술 보안 및 상업적 가용성과 관련된 사항을 이해해야 한다.

또한 공급망과 공장 운영 입장에서 함께 협력하는 스마트 매뉴팩쳐링 추진 계획과 투자대비 효과를 제시하여야 한다.

가트너의 권장을 탐구하기 전에 스마트 매뉴팩쳐링에 대한 개념과 경험을 먼저 살펴보자. 

가트너 백서는 제조기업의 스마트 매뉴팩처링 전략과 도전 과제를 알아보기 위해 조사하였다.

경제적 이익 달성

제조기업들은 전반적으로 스마트 매뉴팩쳐링을 통해 경제적 수익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에 응답한 제조기업 중 21%는 경제적 이익을 달성하는 데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답했고, 47%가 제한된 약간의 도전 과제가 남아있다고 응답했다. 

단지 33% 만이 상당한 도전 과제가 있다고 답했다.

장단기 투자 비용이 의사 결정 및 운영에 어떠한 부담이 되고 있는지 알아본다.

비용

제조기업에 있어서 스마트 매뉴팩쳐링 추진의 가장 큰 과제는 비용이었으며 41%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관심이 크다. 

42%는 어느 정도 부담이 된다고 답했으며 16%만이 비용은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전사 공장으로 확대 전개 가능성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의 확장성에 실질적으로 문제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응답한 기업은 39%로 나타났다.

40%는 제한적이긴 하나 문제가 있다고 응답했으며, 25%는 전혀 문제되지 않는 것으로 응답했다.

기술

응답 기업 중 44%는 기술이 제한적으로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반면 38%는 기술에 실질적인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18%만이 기술적으로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답했다.

스킬

스킬적인 면에서 문제가 없다는 응답이 22%로 나타났으며, 46%는 제한적인 도전 과제가 있다고 응답했고 나머지 32%는 심각한 문제가 있다고 응답했다.

다른 공급망 기능과의 통합

제한적인 과제를 제기하는 응답이 54%로 가장 높다. 

설문조사에서 가장 낮은 응답자인 15%만이 문제를 제기하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31%는 심각한 문제가 있다고 답했다.

타 프로젝트와의 다툼

조사한 제조기업 중 49%가 제한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응답했다. 

33%는 중대한 도전 과제를 안고 있다고 답했고, 18%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조직의 문화적 저항

제조기업의 문화적 저항이 스마트 매뉴팩쳐링 추진에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응답이 32%로 높게 나타났다. 

이것은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의 접근 가능성이 환경적으로 점점 더 높아지고 있음을 시사한다. 

조직의 문화적 저항이 본질적인 문제라고 응답한 기업은 27%에 불과했고, 40%는 제한적으로 문제라고 응답했다.

조사한 결과를 분석한 가트너의 부사장 사이먼 제이콥슨은 가트너의 최고 공급망 기술 트렌드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기업은 스마트 매뉴팩쳐링 추진을 위해 역량 강화 및 구축 그리고 동기부여 활동이 동기화되어야 한다는 것을 빨리 깨달아야 한다. 

이는 단순히 적절한 기술 도입만으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기술 구현을 넘어선다는 것은 지능과 목적성을 가지고 그렇게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다음은 가트너가 스마트 매뉴팩쳐링 전략을 보다 더 고도화하기 위해 제시하는 세 가지 중요한 사항이다.

1. 스마트 매뉴팩쳐링 전략과 공급망 성과 목표의 일치

오늘날 제조업에서 스마트팩토리 기술을 구현하면서 누락하기 쉬운 것이 거버넌스이다. 

스마트 매뉴팩쳐링 역량이 향상되면서 공장은 거버넌스 전략을 어떻게 세우느냐에 따라 고도화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이러한 고도화 과정은 공장과 공급망이 동일한 이익 기반의 연속체 위에 있다는 점을 이해하여야 한다. 

기업이 데이터 통합과 연결로 이룰 수 있는 확장 능력과 투명성 정도에 따라 이익은 다르게 나타난다. 

가트너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투명성과 확장성의 관계는 반비례한다는 것을 명확히 알 수 있다. 

어떤 문제가 투명성이 낮으면 쉽게 확장되고 매우 투명하다면 확장되기 어려울 것이다.

예를 들어, 안전성 문제는 투명도가 낮아(명확하지 않아) 확장되기 쉽다. 

따라서 마지막 프로세스인 공장으로 몰리는 경향이 있다. 

한편 수요 예측의 경우 공급망 데이터 통합으로 정확도의 투명성이 높아 문제점이 후 프로세스로 확장되기 어렵다.

가트너는 이러한 결과를 확대하기 위해서는 톱다운식 공급망 목표에 맞추어 선진기술을 활용하는 접근방식으로 지속적인 문제해결을 제안하고 있다.

2. 공급망 융합으로 스마트 매뉴팩쳐링 고도화

가트너 백서에서는 공급망 융합을 “공급망 전반에 걸친 프로세스 특히 하위 프로세스 및 활동의 동기화”로 정의하고 있다. 

이를 위해서는 회사에 존재하는 조직 간 장벽과 기능적 장벽을 허물어야 한다.

이렇게 하기 위해서는 스마트 매뉴팩쳐링 전체범위에서 소싱과 계획, 고객 서비스 및 물류 프로세스의 평가와 고객을 위한 총가치를 평가할 수 있는 교차기능 성과지표 개발이 필요하다.

3. 스마트 매뉴팩쳐링 기술 투자 세그멘트

가트너 백서는 새로 부상하는 기술에 대한 장단기 투자 수준이 크게 다르다는 것을 보여준다. 

응답자들이 현재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기술은 클라우드로 현재 57% 이상이 클라우드를 사용하고 있었다.

다음으로 워크플로우와 대시보드가 비슷한 비율로 나타났고 사물인터넷이 38%로 그 뒤를 이었다.

반면 현재 스마트 로봇을 사용하고 있는 제조업체는 응답 중 26%, 28%가 현재 도입활용 중이며, 향후 2년 내 투자할 계획이라는 응답이 37%로 나타났다.

증강현실(AR)은 35%가 현재 도입 추진 중이며, 25%는 이미 증강현실 기술을 사용하고 있었다. 

27%는 향후 2년 동안 투자할 계획이며, 13%는 이 기술에 대한 투자 계획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조기업이 아직 투자하지 않고 있는 기술은 드론이다.

26%는 향후 2년간 투자 계획이 없고 29%만이 향후 2년 내에 투자할 계획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디지털트윈 기술은 현재 17% 만이 사용하고 있고, 27%는 구축하고 있다. 

32%가 향후 2년 내에 투자할 계획으로 이 기술에의 관심이 매우 높은 것이 분명하다.

가트너는 스마트팩토리와 연결되는 모든 기술 투자는 미래 혁신 및 프로세스 역량 육성과 핵심 운영강화로 세분화할 것을 권장한다.

제조기업은 데이터 통합에 투자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고 조언한다. 

엣지 디바이스 구입 비용은 크지 않지만, 프로세스 변경, 워크플로우 및 어플리케이션과 관련된 새로운 데이터 소스 통합은 추가 투자가 필요하다.

가트너가 백서에서 확인한 과제는 작년 10월 Gartner IT 심포지엄에서 가트너의 저명한 분석가 크리스 호워드가 주장한 2024년 기술 트렌드와 대부분 일치한다.

그는 기술 트렌드를 10개로 압축했으며 이것을 세 가지 또 다른 의미의 테마로 나누어 정리했다.

•이미 투자한 것에 대한 보호. 

즉 자연어 같은 기계 학습 같은 것들, 기업이 실제로 얼마 동안 해왔던 것들 보호 

•엔지니어링의 급속한 증가 파악.

건설업체들의 성장을 목격. 사람들은 더 많은 것을 지어야 하고 툴이 더 좋아지고 있어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은 꽤 오랫동안 증가할 것

•퍼즐의 마지막 조각. 가치를 전달 

부분적이긴 하지만 환멸의 늪에서 벗어나는 길은 여러분이 한 것에서 실제로 가치를 전달하기 시작할 때

결론적으로 가트너 백서는 공장 운영과 광범위한 공급망에 걸쳐 스마트 매뉴팩쳐링 솔루션을 전체적으로 통합하는 전략적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참조 | https://manufacturingdigital.com/articles/gartner-making-smart-manufacturing-smarter

참조 | https://live.supplychaindigital.com/

참조 | https://www.youtube.com/watch?v=N_sQbYJl820&t=451s

참조 | https://www.gartner.com/en/newsroom/press-releas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