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자동차 제조 공급망 디지털화 현황 조사 보고서 요약
2025-08-19
북미 자동차 제조 공급망 디지털화 현황 조사 보고서 요약
Automotive Manufacturing Solutions(ams), Microsoft, Kyndryl 3사 공동으로 북미 자동차 OEM 및 Tier1 업체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보고서
내용을 아래와 같이 요약한다.
• 비용, 생산성, 품질이 디지털화의 주요 대상, AI는 아직 적극적으로 활용되고 있지 않음
1. 디지털화의 낮은 성숙도(디지털 도구 사용도 낮음) 성장 기회
전 세계적으로 자동차 제조 공급망의 디지털화는 계속 진화 발전하고 있다.
보고서에서 가장 중요한 내용은 설문에 응답한 전문가 중 다수는 북미 자동차 제조 가치 사슬의 모든 영역에서 디지털화 성숙도 수준이 낮다고 평가했다.
대부분의 설문조사 참여자는(62%-65%) 자사가 디지털화에 우선순위를 두고 있지 않거나 아직 초기 채택 단계에 있다고 답했다. 소수(21%-26%)만이
디지털화가 완전한 성숙 단계에 이르렀다고 응답했다.
공급망에서 공급업체(26%)와 제조공장(23%)이 높은 수준의 디지털 성숙도를 보였고, 창고(23%)와 물류 업체(21%)가 그 뒤를 이었다.
위 조사는 자동차 제조업 전반에 걸쳐 상당한 디지털화 기회가 여전히 남아있다는 것을 암시한다. 자동차 제조 가치 사슬의 영역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전반적으로 디지털화를 추가적으로 구현할 수 있는 상당한 성장 기회가 아직 남아있다는 결론이다.
그러나 전체 가치 사슬에 있어서 요구 사항이 다르므로 디지털화를 효과적으로 구현하려면 데이터 표준화, 업계 조정 및 파트너십이 필요하다.
Q: 제조 프로세스의 다음 각 단계에서 현재 어떤 디지털 툴을 사용하고 있는가? (디지털화 성숙도 평가)
2. 효율 향상, 품질 관리 및 비용 절감이 디지털화의 주요 동인
북미 자동차 제조업체의 디지털화 동기는 효율 향상, 품질개선, 비용 절감으로 응답했다.
설문조사 응답자들은 제조 효율성(49%), 품질 관리(44%), 비용 절감(42%) 및 데이터 통합(31%)을 자동차 산업이 직면한 우선 4대 과제로 꼽았다.
이어서 유연성(22%), 투명성(21%), 노동력 절감(17%), 안전(15%) 및 지속 가능성(12%)이 일반적인 과제라고 답했다.
이러한 결과는 단일 솔루션으로 자동차 제조 산업의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없음을 확인시켜 준다. 그러나, 현실은 소프트웨어 유형과 공급업체의 공급 과잉으로 인해 시장이 세분화되어 있다.
이러한 세분화 또는 단편화는 업계 전반적으로 상호 운용성, 투자 수익 및 디지털화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출시 등에 있어서 문제가 발생할 여지가 있다.
해결책은 이해관계자가 디지털화에 투자하도록 장려하는 데 도움이 되는 업계 전반의 데이터 표준을 먼저 잘 조정해야 한다.
Q. 디지털 도구로 어떤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가? (최대 3개까지 선택)
3. 앞으로 몇 년 동안 AI 지원 도구가 디지털화 성숙을 주도
생성형 AI를 비롯한 AI가 자동차 제조 공급망 대부분의 운영을 혁신할 수 있지만 현재 설문조사 응답자의 14%만이 AI 기술을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37%는 향후 3년에서 5년 동안 AI 소프트웨어에의 투자가 다른 디지털 도구에 대한 투자를 앞지르게 될 것으로 성장을 예상했다.
추가 성장 영역으로는 제조 소프트웨어(14%), 가상 시뮬레이션 및 디지털 트윈(13%), 사이버 보안 소프트웨어(12%), 공급망 소프트웨어(9%)로 응답했다.
이 결과에서 AI가 제조 분야의 품질, 효율성, 비용 및 경쟁력을 향상할 수 있는 잠재력이 있어 적극적으로 수용하기 시작할 것임을 암시한다.
순조로운 AI 여정을 시작하려면 이해관계자의 개념 증명(POC)을 시작으로 강력한 데이터 기반 솔루션을 개발하여 비즈니스 가치를 입증한 다음 데이터 품질, 거버넌스 및 비즈니스 조정에 중점을 두면서 본격적인 AI 활용 확장을 추진하여야 한다.
Q. 향후 3-5년 동안 어떤 디지털 도구가 가장 큰 폭으로 성장할 것으로 보는가? (최대 3개까지 선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