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쇼어링 전략과 자율 머신비젼 ===

미국 간행물 Supply Chain Dive의 최근 설문 조사에 따르면 인터뷰 대상자의 64 %가 리쇼어링의 가장 큰 원인 중 하나가 COVID-19 유행성 질병 때문이라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상황은 글로벌 공급망 중단으로 인한 도미노 효과로 하나의 취약한 노드가 전체 체인의 기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사실, 무역관련 간행물들은 실제로 지난 10 년 동안 논쟁하기에 충분한 공간을 제공해 왔다. 제조업체들은 리쇼어링을 진지하게 고려해야 합니까? 라고. 대답은 간단하지 않지만 Supply Chain Dive의 설문 조사에서는 현재 두 가지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
하나는 공급망의 다양화다. 제조업체는 승인 된 공급 업체 목록에 여러 지역에 분산 된 회사를 더 추가하여 단일 소스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려고 한다.
다른 하나는 간접적인 리쇼어링이다. 제조업체가 생산의 전 섹션을 리쇼어링하는 대신 사내 내제화 캐퍼를 늘리기로 결정하려 한다. 이 두번째 트렌드가 특히 흥미롭다. 갑작스런 인기급증 때문만 아니라 유럽, 아시아 또는 미국의 제조업체가 해외와의 관계를 완전히 끊지 않고도 다른 지역의 공급 업체에 대한 의존도를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성공적으로 운영하려면 간접적 리쇼링은 품질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

품질 강조
현재 상황에서 우리가 목격하고 있는 일부는 몇 년 전에 시작된 프로세스의 악화 현상이다. 아시아, 특히 중국의 인건비 상승으로 인해 제조업체에게 원래의 오프쇼어링 정책을 재고하도록 압박을 가해 지난 10 년 동안 리쇼링이 어느 정도 일어나고 있었다.
제너럴 모터스, 포드, 보잉과 같은 회사들이 지난 10 년 동안 수천 개의 일자리를 미국으로 가져 왔기 때문에 리쇼어링은 북미에서 더 큰 역할을 한 것 같다.
그러나, 직접적 리쇼어링이든 사내 캐퍼를 증량하든 인건비 절감이 기업을 회복시키는 유일한 요인은 아니다. 2019 년 Lloyds Bank 보고에 의하면 영국으로 리쇼어링한 제조업 관련 응답자의 71 %가 리쇼어링한 주된 이유를 품질 향상이라고 답했다. 인건비는 확실히 수익에 영향을 주지만 총 결함 비용 (TCoD)도 고려해야 할 중요한 지표다. 결함이 있는 제품을 생산하는데 시간과 재료를 낭비하고, 고객의 불만에 따른 환불, 장기적으로 비즈니스 기회손실 가능성과 평판 훼손도 고려해야 된다. 이 모든 요소를 고려해 보면 결국 오프쇼어링의 노동력이 결코 저렴하지 않다.
그러나, 단지 리쇼어링한다고 해서 품질향상이 자동적으로 보장되는 것은 아니다. 이 목표를 달성하려면 결함을 조기에 발견하고 품질저하로 인한 다양한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철저한 품질 보증 (QA) 프로세스를 갖추고 있어야 한다.

자율 머신비전 프로젝트로 품질문제 해결
QA 시스템에 투자 할 때 제조업체는 품질을 극대화하면서 총 결함 비용을 줄이려 한다. 시장에서 유통되고 있는 기존의 전통적인 머신 비전 솔루션은 그들의 노력에 방해가 되고 있다. 또한 COVID-19 대유행으로 나타난 주요 결과 중 하나로 리쇼어링이 최우선 순위가 되면서 시각적인 QA 시스템 설치와 관련된 비용과 긴급성이 많은 제조업체의 우선 순위 목록에 오르고 있다.

첫째, 머신 비전 프로젝트의 비용은 $ 20,000에서 $ 200,000 혹은 그 이상이 든다. 목표가 비용 절감에 있다면 초기 투자비용은 전체 리쇼어링 프로젝트를 약화시킬 수 있다.

둘째, 기존 솔루션은 디자인, 개발, 교육 및 테스트하는데 수개월이 걸린다. 리쇼어링할 때 제조업체는 취약한 공급망을 몇 달이 아니라 즉시 보강하기를 희망한다.

마지막으로, 머신 비전 프로젝트는 일반적으로 외부 머신 비전 전문가 또는 시스템 통합자가 선택하며 수많은 요소의 조립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조업체는 품질 개선을 위해 생산 라인 관리를 통합하기 원하지만 결국 QA 솔루션 때문에 제 3 자에게 의존하므로 생산 프로세스에 대한 관리를 다시 상실하게 된다. 절망스러운 악순환이다.

자율 머신 비젼\ 제조업체가 품질 검사 프로세스를 완전히 관리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2018 년 독일-이스라엘 기업인 Inspekto는 최초의 자율 머신 비전 시스템 인 INSPEKTO S70을 소개했다.
기존 QA 솔루션과 달리 INSPEKTO S70은 단일 패키지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이다. 산업계 사용자가 검사를 시작하는 데 필요한 모든 것이 들어있는 규격 제품이다. 기존 솔루션의 특징인 고비용과 커스터마이제이션 기간, 통합 프로세스를 스킵하고 쉽게 설치할 수 있다. 설치 프로세스는 매우 사용자 친화적으로 디자인되어 기술 배경에 관계없이 모든 사용자가 비전 시스템 통합자에 의존하지 않고도 몇 주 또는 몇 달이 아닌 몇 시간 내에 사용 할 수 있다.
또한, 머신 비전 프로젝트의 비용이 너무 높다. 기존 머신 비전 프로젝트의 일부 가격으로 저신뢰성 수동검사에 의존하지 않아도 되어, 모든 규모의 기업에서 그에 맞는 QA를 수행 할 수 있다.
기존 머신 비전 솔루션은 가능한 모든 결함을 인식하도록 트레이닝시켜야하지만 INSPEKTO S70은 우수제품의 특성을 인식하는 방법을 자율적으로 학습한다. 검사가 시작되면 사용자에게 기억 된 최적 표준에서 벗어난 변동 사항을 알려준다. 결과적으로 INSPEKTO S70은 길고 복잡한 교육 없이도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제품을 처리 할 수 있다. 즉, 몇 달 지나지 않아 즉시 공장에 가치를 줄 것이다. 3 개의 인공 지능 엔진이 함께 작동하는 강력한 기능 덕에 시스템은 새로운 환경 조건에 자동으로 적응할 수 있다. 즉, 사람이 개입하지 않고 조명 변화에 관계없이 검사 대상 항목의 명확한 이미지를 찍어 낼 수 있다.
이러한 특성으로 자연히 Inspekto가 Total QA라 불리게 되었다. 마지막 공정이 아닌 전체 생산 프로세스를 통해 품목을 검사하는 여러 QA 스테이션이 있다. 이는 성공적인 리쇼어링 노력을 위한 또 다른 중요한 구성 요소이기도 하다. 시간이 지나면서, 제조업체는 결함이 더 자주 발생하는 위치를 확인하고 생산 라인을 최적화하기 위해 적절하게 개입 할 수 있다.
제조업체는 경쟁에서 앞서기 위해 저렴한 노동력에만 의존하지 말고 품질에 초점을 맞추면 리쇼어링 생산을 되 살릴 수 있다. Autonomous Machine Vision과 같은 기술로 공장을 그 어느 때보다 빠르고 강력하며 더 나은 품질로 복원시킬 수 있다.

출처 : ManufacturingTomorrow

번역 : K-Smart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