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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서 부착 스웨트 모니터(땀 측정 장치)가 당신이 물을 마셔야 할 때를 알려준다

- 미공군과 스포츠 음료 업체가 개발 중인 센서 부착형 스웨트 모니터 By Sarah Fecht



현존하는 휘트니스 추적장치는 당신이 어느 정도 운동을 하고 있는지, 목표한 심박수에 도달했는지 알려 줄 수 있다. 이에 비해 현재 개발 중인 새로운 장치 스웨트 모니터(땀 관찰 장치)는 언제 전해질을 흡수하고 보충해야 하는지를 알려줄 수 있다.

일리노이 대학 연구진이 만든 신축성 있는 부착형 패치를 팔뚝이나 허리에 부착하여 전해질과 포도당 수치, 발한 정도 등을 측정한다. 이것을 당신의 피부에 붙여 실험적으로 테스트할 수 있다.

이 장치는 빨아들인 땀을 작은 모세관을 통해 장치의 중앙에 있는 네 개의 원으로 보낸다. 각 원에는 땀의 성분인 포도당, 젖산염, 염화물 그리고 PH 레벨에 반응하는 효소가 포함되어있어 당신의 몸이 지나치게 무리하고 있는지 여부를 나타낼 수 있다. 각 원에 있는 효소는 땀에 따라 색이 바뀌며 스마트폰 앱은 카메라를 이용해 색상을 분석하고 땀의 성분을 파악한다.

   Rahkendra Ice / A. Koh et al. / Science Translational Medicine (2016): 땀이 분석되어 색이 변하고 있는 패치



연구진은 애리조나의 the EI Tour de Tucson(자전거 동호회) 회원 중 아웃도어 사이클러 12명과 인도어 사이클러 그룹을 대상으로 각 각 스웨트 모니터(땀 관찰 장치)를 테스트했다. 테스트 결과, 패치가 떨어지지 않고 계속 부착되어 있어서, 실제 운동 상황에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을 입증했고 사용자들이 색상 정보를 해석할 수 있도록 돕는 인터페이스는 계속 개발 중이라고 전해지고 있다. 또한,“우리는 지금 사용자가 직접 이용하기에 편한 인터페이스를 갖추고 있지는 않습니다.” 라고 소재공학자이자 패치의 새 수석 연구자인 Roger가 말했다.

이 패치의 가격은 저렴하여 한 번 사용 후에 버리는 일회용으로 설계되었다. 각 각의 모니터를 통하여 사용자가 땀을 얼마나 많이 흘렸는지에 따라 다르지만 한 번에 최대 6 시간분의 땀을 모니터링 할 수 있다.

Rogers는 현재 Wright-Patterson 공군 기지와 스포츠 음료 업체가 이 장치로 현장 실험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고, Popular Science는 그 실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요구했다. 다음 보고서는 그러한 실험들이 무엇을 연구하고 있는지 보여주고 있다. «이 장치는 운동 및 군사 훈련에 사용되어 심각한 전해질 손실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게 한다. 이는 수분부족으로 인한 경련 증상과 효과도 없고 헛수고인 기존 예방조치 전에 물을 보충할 수 있도록 한다.»

즉, 이 패치는 운동 선수나 군인들이 지나치게 무리해 몸에 부담이 가기 전에 그들이 조치를 취하도록 주의를 준다.

땀 추적기는 빠른 시일내에는 출시되지 않을 것 같지만 틈새 시장을 노리고 있다. 또 다른 연구그룹들은 손목 밴드형 땀 추적기를 구상 중이며, 이러한 부착형 센서는 무술, 배구, 킥복싱과 같이 손목을 자유롭게 유지해야하는 스포츠에 매우 유용할 것으로 생각된다.


번역 : K-smartfac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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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서_부착_스웨트_모니터가_당신이_물을_마셔야_할_때를_알려준다.txt · 마지막으로 수정됨: 2017/01/25 14:04 저자 wiki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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