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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I. 서문 - 보쉬(Bosch) 그룹 폴크마 덴너(Volkmar Denner) 회장

독자 여러분들께.

지난 25년간 인터넷이 일으킨 사회, 경제적 변화에 이어, 지금 우리는 엄청난 변화의 물결을 앞두고 있습니다. 사물인터넷(IoT)은 우리가 물적 제품과 소통하는 방법을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지속적인 연결은 우리가 떠올릴 수도 없었던 새로운 제품, 서비스를 만들어 낼 것입니다.

“삶을 위한 발명’이라는 우리의 전략에 충실한 많은 IoT 활용 사례는 우리 삶의 질을 상당히 높일 잠재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커넥티드 헬스 기기들이 의료의 질을 향상시키는가 하면, 도시에서의 e-자전거 셰어링 서비스는 오염을 줄여주고, 흥미를 불러일으키기도 하죠! e콜 서비스는 교통사고지에서 구조대로 연결되는 시간을 줄여주었습니다. 우리의 디지털 호라이즌 기술은 기존의 지도 데이터에 교통 표지판이라든지 도로 상황 같은 추가적인 데이터를 합쳐 앞을 내다보고 운전을 할 수 있도록 해 주었습니다. 자동주행 기술과 이와 관련된 선도적인 기업들은 교통에 대한 우리의 관점을 변화시킬 것입니다. 스마트 시티, 스마트 빌딩, 스마트 홈 등은 우리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에너지를 절감할 것입니다.

IoT는 많은 기업들이 보다 통합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할 것입니다. 커넥티드 자산 주기 관리 서비스와 기타 디지털 서비스들은 이러한 발전의 일부가 될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이 상황에서 매우 다른 두 세계가 만나고 만나고 있다는 것을 잘 알아두어야 합니다. 첫 번째 세계에는 제조, 엔지니어링 기업들이 있는데, 이들은 보통 매우 높은 품질을 기준으로 장기간의 제품 고안을 해 왔으며, 때로는 이것이 긴 제품 개발 기간과 전반적인 리스크를 초래하기도 했습니다. 다른 한 세계에는, 포인트 솔루션(최소 기능 제품)에 집중하는 인터넷 기업들이 있는데, 이들은 “지속적인 베타” 방식을 취하고, 일반적으로 더 큰 리스크에도 준비되어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기업 수준에서 성공적인 IoT 비즈니스는 이 두 세계 모두의 특징을 약간씩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특히, 우리는 인터넷 세계의 서비스 지향 사고와 제조업 세계의 기기 중심, 품질 지향 사고를 잘 결합해야 합니다. 이러한 접근은 기술적인 수준에서뿐만아니라 조직적인 차원 모두를 아울러야 할 것입니다. 우리가 원격 모니터링 같은 서비스에 그치지 않고 IoT의 데이터 기반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나아가기를 원한다면, 다음과 같은 질문들을 우리 자신에게 물어볼 필요가 있습니다.

• 어떤 새로운 서비스가 기존의 제품, 그리고 제품에 대한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가? 어떻게 새로운 제품들과 서비스 간의 최적의 상호작용을 확보할 수 있는가? 이는 내가 제품을 고안하는 데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가?
• 새로운 가치 제안이 나의 마케팅, 세일즈 조직에 미칠 영향은 무엇인가? 커넥티드 제품들에서 얻어진 데이터는 더 나은 시장 세분화, 제품 생산, 교차 판매를 위해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가?
• 새로 얻은 고객 데이터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애프터 서비스 프로세스를 어떻게 조정해야 하는가?
• 어떻게 나의 서비스 조직이 제품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사용해서 고객들이 설비 효율성을 높이도록 할 수 있는가?
• 기업으로서, 우리는 어떻게 고객 데이터가 책임감 있게 사용되고 고객의 바람대로 사용될 수 있도록 하는 효율적인 정책, 관리 매커니즘을 정립할 수 있는가?

예를 들어, 기술적인 측면에서 우리는 다음과 같은 점들을 이해해야만 합니다.

• 하드웨어 개발 주기가 소프트웨어 출시 주기의 다섯 배라면, 어떻게 서로 다른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주기를 개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가?
• 이렇듯 다른 주기들을 어떻게 국제적인 규모에서 관리할 수 있는가?
원격 소프트웨어를 관리하기 위해서는 어떤 인프라가 필요한가?

위의 질문들은 사물인터넷 분야에서 성공을 거두기 위해 우리가 다루어야 할 급한 문제들의 일부분에 지나지 않습니다. 제 생각으로는, “Enterprise IoT는 사물인터넷 전문가들, 얼리어답터들로부터 좋은 사례들을 모아 가장 중요한 이슈들을 밝혀내고, 해답을 얻기 위한 방법론을 만들어내는 아주 좋은 첫 발걸음을 떼었다고 생각합니다. Ignite | IoT의 방법론은 IoT 제품 담당자, IoT 프로젝트 담당자, IoT 솔루션 개발자들에게 아주 귀중한 도구가 될 것입니다.

로베르트 보쉬 그룹 회장 폴크마 덴너 박사

II. 감사의 말

제일 먼저, 후원해주신 경영진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폴크마 덴너 박사님 (보쉬 그룹 회장), 아난드 마힌드라 회장님 (마힌드라 그룹), 라이너 칼렌바흐 박사 (보쉬 소프트웨어 이노베이션 CEO), C.P. 그루나니 회장님 (테크 마인드라 CEO)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귀중한 말씀을 전해주신 세일즈포스사의 피터 커피 씨, 시스코 사의 윔 엘프링크씨, PTC 사의 짐 헤플만씨, 클라우데라 사의 마이크 올슨 씨, GSMA 사의 알렉스 싱클레어 씨에게도 감사드립니다.

이 책 앞부분에 소개된 Enterprise IoT 커뮤니티 회원분들께도 큰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함께 작업을 할 수 있어 즐거웠고, 밤낮으로 힘써 주신 것, 어려운 토의를 계속해 주신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 책을 위해 첫 발을 내뎌주신 지멘스 사의 토마스 스토펠 씨에게도 감사드립니다.

저희는 기술, 산업 전문가들과 많은 이야기들을 나누었습니다. 그 분들의 조언은 정말 귀중한 것이었습니다.

알렉산더 그로만(케르허 사), 알렌 프로히디스(Wot.io 사), 안드레 니츠슈만 (프라운호퍼 IIS), 안드레스 로셀로 (PTC 사), 아더 비에거 (MongoDB 사), 베른하르트 쉐퍼(m3 사), 버나드 크리작, 번트 그루베 (indoo.rs사), 브라이언 헤이즈 (세일즈포스 사), 브라이언 필리피(NI 사), 브라이언 웨스트캇(Purfresh사), 크리스티앙 쵸데나 (Currenta 사), 크리스토프 실로 (페이커 사), 크리스토퍼 지칸 (펜타호 사), 엔리크 구티에레스(페이커 사), 펠릭스 보르트만 (IoT Lab @ HSG), 이안 스케렛 (이클립스 재단), 제임스 딕슨(펜타호 사), 제임스 스미스(NI), 제이슨 가비스(RSA), 조 드럼굴(MongoDB 사), 조 살보 (GE), 카이 밀라그 (인텔리온 사), 로렌즈 키르히너 (mm1), 마크 존스 (에어리스 사), 마크 소터(보다폰 사), 마르쿠스 바인베르거 (IoT Lab @ HSG), 마이클 간서 (시스코 사), 마이클 리(IIC), 마이클 융면(WJW 사), 마이크 프린스(보다폰 사), 미트코 바실레브 (시스코 사), 니코 뉴펠드(CERN), 나이졀 채드윅(스트림 테크놀로지 사), 피터 퓌르스트 (five I 사), 라이너 에스리히(오라클 사), 리차드 솔레이(IIC), 릭 불로타(PTC 사), 로빈 스미스(오라클 사), 로만 웜바쳐 (WJW), 션 오설리반(mylocalsocial.com), 세바스챤 보리아(에어버스 사), 스테파니 피셔(Smartfactory-KL 사), 스텔라 뢰플러(mm1 사), 스테판 오토(프라운호퍼 IIS), 스테판 블랙번(에어리스 사), 스베레 자프(CERN), 테드 빌케(인텔 사), 톨스튼 빈터베르그(Opitz 사), 볼커 숄츠 (mm1).

플라이시 교수님(ITEM-HSG), 자른카우 교수님(베를린 공과대학), 그리고 쥘키 교수님(카이저슬라우테른 대학)께도 감사드립니다.

매키나 리서치의 에밀 베르텔슨, 제레미 그린, 맷 해튼씨에게도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테크 마힌드라의 아싯 고엘, 데이바시시 밧, 나라샤난 라마나단 씨에게 감사드리며, 보쉬 소프트웨어 이노베이션의 다니엘라 하트만-에지, 디디에 마닝, 패니 슈베르트, 마이클 슐라우, 스테파니 립스, 스테판 슈미클러, 톰 스로크, 빈프리드 모저 씨에게도 감사드립니다.

보쉬 그룹의 크리스토프 간(대표이사실 근무), 쥴리안 바르톨로미직 (보쉬 커넥티드 디바이스 앤 솔루션), 마틴 될프(보쉬 렉스로스), 올라프 클렘트(보쉬), 피터 부시(보쉬), 롤프 니코데무스(보쉬), 실케 보겔(보쉬), 스테판 슈스터(보쉬 커넥티드 디바이스 앤 솔루션), 스벤 카펠(보쉬), 타피오 토리카(보쉬 렉스로스), 토마스 볼링게(ESCRYPT), 톨스턴 뮐러(보쉬 커넥티드 디바이스 앤 솔루션), 팀 콘허(보쉬 ST)씨에게도 감사드립니다.

노바 랭귀지 솔루션즈의 시네아드 헬리 씨와 앤 몰로이 씨, 루스 타운센드 씨, 그리고 특히 크리스티안느 프라거 씨에게 감수와 출판 지원 해 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이 분들이 없었다면 이 프로젝트를 해 낼 수 없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응원해주고 기다려준 친구들, 가족들에게도 감사합니다.

더크 슬라마 프랑크 풀만 짐 모리시 리시 브핫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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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txt · 마지막으로 수정됨: 2015/09/18 09:16 저자 wiki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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