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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팩토리 사례]일본전산



생산설비 가시화 개발 1주일 만에 현장적용. 주조기 주조 불량을 20%에서 3%로 개선!

일본전산은 일본의 모터제조 기업이다. 2016년 매출 1조 2천억엔(약 12조원)으로 예상되며, 교토에 본사를 두고 있는 교토경영의 대표적 기업 중 하나이다. 일본전산은 <AWS Summit Tokyo 2016>에서 AWS(Amazon Web Service)을 이용하여 생산설비의 가시화를 실현하고 그 효과를 입증 했다고 발표했다.

                                   일본전산이 구축한 Thermographic 주조기 가시화시스템 (2016.06)



일본전산은 클라우드 도입에 적극적이었다. 2010년부터 5년 동안 시스템을 클라우드 쪽으로 바꾸었다. 그리고 2016년부터 모든 정보를 디지털화하고 사물인터넷과 접속 연계한다는 목표 아래 스마트팩토리를 추진하고 있다. 그 첫 사례로, 생산현장에서 생산되는 정보의 디지털화와 이것을 분석, 활용하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모터 케이스를 주조하는 알미늄 주조기에서 얻어지는 데이터를 가시화하고 분석, 활용하는데 성공한 사례이다.

Thermographic온도정보를 활용한 사례

구축한 시스템을 보면 주조기 앞에 써모 그래픽(Thermographic)을 설치했고, 온도정보와 사진을 촬영, 써모그래픽(Thermographic)에 삽입된 FlashAir로 게이트웨이에 데이터를 송신한다. 게이트웨이에 삽입된 SIM의 통신기능을 사용하여 촬영된 화상이 AWS에 보내진다. 이들 정보는 일본전산이 개발한 데이터 관리기반 <GreenForest>에 축적 관리된다.

품질에 영향을 주는 주조조건을 <써모 그래픽(Thermographic에 의한 온도분포화상>이란 형태로 가시화하여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을 도입한 현장에서는 불량을 기존 20%에서 3%로 줄였다. 또한,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있어 가능한 한 기존 설비를 사용하였으며, 개발 1주일, 설치 1일, 검증4일 등 초단기로 진행되었다.

이 스마트 팩토리 사례는 <생산설비의 가시화>였지만, 궁극적인 목표는 클라우드에서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설정온도의 한계치를 벗어날 경우 현장에 실시간으로 알리고, PLC와 연동시켜 클라우드측에서 제어신호를 현장설비에 반영시키는 <현장설비의 데이터 구동화>를 추진할 계획이라 한다.


번역 : K-smartfac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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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팩토리_사례_일본전산.txt · 마지막으로 수정됨: 2017/02/01 19:06 저자 wiki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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