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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시의 스마트시티 구축 사례 - IoT 모니터링을 통한 홍수방지



                       비 오는 도시 - IoT센서가 시카고 주변의 '녹색 인프라'에 설치되어 도시 홍수 인프라를 테스트하고 있다.



때때로 가장 명확한 가정에서도 명백한 증거가 필요하다. 만약 당신이 시의회라면, 지역 사회를 구하기 위해 공공 자금을 기반시설에 쓰는 것을 한 예로 들 수 있다. 자연환경이 기후 사건과 기후 변화를 관리하기 위해 도시 기반 시설에서 활용될 수 있다는 생각은 새로운 것이 아니다. 홍수, 오염, 토양의 질을 돕기 위한 ‘그린 인프라’의 개념은 19세기 말 도시 농업과 분구 농원만큼 오랫동안 존재해 왔다.

그러나 미국 시카고의 한 스마트 시티 사업은 침수 방지 대책을 모니터링하고 비교하기 위해 18개월 짜리의 파일럿의 결과를 발표했는데, 이는 침투 가능한 포장에서부터 조경 요소까지 이르는 기반 시설의 효과를 범주적으로 보여준다. 일반적으로, 도시들은 공공 자금을 투입 함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유형의 인프라를 구축하고 유지 관리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을 모른다. 2015년 City Digital과 스마트 시카고 협력업체의 합병으로 설립된 시티테크는 각각의 효과를 조명함으로써 시민 당국에 대한 사업 사례를 확정적으로 제시하고자 한다.

세계의 다른 도시들과 마찬가지로, 시카고에서는 도시 하수구에 고여 있는 물이 지하수로 되돌아가거나, 강 및 기타 수로 하수도로 나가게 되어있다. 2016년 말부터 시티테크는 시카고, 마이크로소프트, 로스앤젤러스의 엔지니어링 회사인 AECOM, 매사추세츠의 스톰-워터 시스템 공급업체 옵티와 함께 시카고 시 주변의 4개 그린 인프라 위치에서 센서를 개발하고 배포했다.

이 지역에는 물을 흡수하고 도시 하수도로 배출되는 것이 지연되도록 도시 남쪽의 로즈랜드와 채텀 인근에 있는 다공성 아스팔트와 투과성 유역, 구스섬의 바이소으웨일이 설계 되어있다. 센서는 마이크로와 토양 수분 데이터를 수집해 마이크로소프트의 Azure IoT 클라우드로 실시간 전송된다. 이후, 데이터는 도시의 공개 데이터 포털에서 이용 가능하게 되고, 파일럿은 데이터를 수집하고 환경을 견딜 수 있는 엔드-포인트 기능을 테스트한다.

AECOM은 1년치 데이터를 검토하고 각 구조의 유효성을 결정하여 성공은 토양 포화 상태에서 탐지 가능하고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것이라고 정의했다. 그 결과 그린 인프라는 배수 시스템에 부딪히는 물의 침투를 줄여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생태수로와 다공성 포장도로는 도시 하구수로 들어가는 물의 진행 속도를 늦추는 데 가장 효과적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비가 아무리 많이 오더라도 녹색 기반 시설의 성능은 일관적이었기 때문이다. 또한 센서 유지 보수가 필요할 때 자동 알림을 통해 그린 인프라 모니터링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음을 발견했다. 실험 프로젝트 중에는 장비가 오프라인 상태일 때 유지 보수 경고가 발생했다.

마이크로소프트 도시 팀의 국가 파트너십 및 프로그램 책임자인 Elizabeth Grossman은 “클라우드, 데이터 및 모바일 기술을 활용하여 커뮤니티 안전, 지속 가능성 및 삶이 질을 향상시키는 새로운 방법으로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할 수 있습니다.”고 말했다.

AECOM의 에너지 부문 부사장인 Bill Abolt는 “그린 인프라는 홍수를 관리하는 것 이상의 기능을 합니다. 이는 도시를 더 활기차고 탄력 있게 만들 수 있습니다. 그린 인프라의 다양한 이점을 추적하고 검증할 수 있는 능력은 전국적으로 중요하고 흥미로운 돌파구이며, 우리는 이미 고급 모니터링을 프로젝트에 통합할 수 있는 기회를 찾고 있습니다.”고 말했다.


출처: enterprise iot insights
번역: K-Smart Fac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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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의_스마트시티사업_사례-iot로_홍수방지_대책_모니터링.txt · 마지막으로 수정됨: 2018/08/22 15:45 저자 wiki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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