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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몹

이스트몹은 이스트소프트의 사내 벤처로 시작한 기업이고 현재는 독립해서 오윤식 대표를 중심으로 12명의 팀원이 함께 하고 있다. 오윤식 대표는 이스트소프트 초창기에 합류하여 오랜 기간 재직했던 인물로서 사내 벤처를 하나의 기업으로 독립시킨 장본인이다.

이스트몹이 서비스하는 모바일 앱 ‘센드애니웨어(Send Anywhere)‘는 모바일과 PC를 비롯한 여러 디바이스에서 별도의 회원가입이나 로그인 과정이 요구되지 않으며 6자리 숫자의 원타임 키로 두 기기를 페어링하여 파일전송을 지원한다. 현대에는 다양한 모바일 기기와 PC를 함께 사용하기 때문에 기기간 파일 전송에 대한 문제점이 많았다. 특히 모바일의 경우 불편함이 많았기 때문에 편리한 파일전송에 대한 수요가 높았다. 이런 점에서 센드애니웨어는 일반적인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와 달리 기기간 빠르고 효율적인 네트워크 전송경로를 찾아 사진과 동영상을 안전하게 직접전송을 할 수 있는 서비스인 것이다. 이러한 편리함과 안정성을 바탕으로 현재 총 300만 다운로드, 전세계 85만 명의 활성 유저를 보유하고 있다. 센드애니웨어는 해외에서도 현재 호평을 받고 있어 글로벌 진출을 고려하고 있다. 따라서 다양한 글로벌 기업들과의 협업을 진행 중이고 미국 등의 해외법인과 자사를 세우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

이스트몹(estmob)은 지난해 일본의 라쿠텐벤처스로부터 10억원 투자유치를 하기도 했는데, 이것은 라쿠텐벤처스의 한국 스타트업 최초 투자 사례로, 글로벌 서비스로의 확장 가능성을 내비친 사례라고 할 수 있다. 이스트몹은 2017년 1000만 활성사용자를 유치하는 것을 목표로 또 한 번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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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몹.txt · 마지막으로 수정됨: 2015/09/18 14:34 저자 wiki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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