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의 기계와 설비의 다운타임을 삭감하여 생산성향상

일본 휴렛 팻커드는 지난 10월 자동차부품을 생산하여 공급하는 히로텍 주식회사가 엣지 컴퓨팅시스템(HPE Edgeline IoT Systems)을 기반으로 한 팩토리 IoT솔루션을 도입했다고 발표했다.

히로텍은 기계설비의 다운타임을 줄여 생산성을 개선하기 위한 수단으로 생산시스템을 모니터링하고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 분석할 수 있는 팩토리 IoT솔루션을 도입하였다. 복수의 팩토리 IoT솔루션을 검토한 결과 팩토리 IoT용 하드웨어로는 HPE Edgeline IoT Systems를 도입하기로 결정하고 미국 PTC의 IoT플랫트폼<ThingWork>와 조합하여 현장의 데이터를 수집, 분석, 기기와 IoT설비를 제어하고 있다. 시스템구축은 일본 시스템웨어사의 도움을 받았다.

배기계통 부품 검사공정에서는 HPE제 서버를 현장에 설치하였다. 데이터를 원격지에 있는 데이터 센터나 크라우드에 송신하는 경우와 비교하여 보다 신뢰성 높은 실시간 분석과 원격지에서의 모니터링도 가능하게 되었다. 이 공정에서는 로봇데이터, 력각 센서, 레이져 센서, 카메라로 검사결과 데이터를 수집하고 있다.

히로텍은 팩토리 IoT솔루션 도입으로 생산설비의 중대한 시스템고장을 예측하고 방지하므로 생산설비 퍼퍼먼스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되었다. 또한, 현장에서 실시간 데이터분석을 통하여 기계설비의 퍼퍼먼스 개선활동도 시작하였다.

또한, 히로텍은 자동 로봇 감시시스템 전체를 실시간 모니터링화와 자동 페퍼레스 레포트 생성화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생산시스템을 사람이 체크하는 시간을 줄여 프로세스내의 보틀 넥 문제를 해소하게 된다. 앞으로 이 솔루션을 사내 자동차 도어 생산라인에 도입 확장할 계획이며, AR(확장현실)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하여 제조능력과 효율을 향상시킬 목표를 가지고 있다.

                               <HPE Edgeline IoT Systems>  출처: 일본 휴렛 패커드
                               

출처: 일본 휴렛 패커드

편집 및 번역 : K-Smart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