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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산업 생산혁신과 Industry 4.0



Which technologies are revolutionizing auto manufacturing

자동차 산업에 큰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자동차 산업이 아닌 곳에서 불어온 새 기술의 물결이 자동차 생산현장에 큰 영향을 주기 시작했다. 특히, Industry 4.0 기술이다.

동시에 자율주행 같은 자동차 산업내부의 새로운 기술개발로 카 메이커들은 차량개발과 연구에 엄청난 자원을 쏟아 넣고 있다. 자동차 설계와 생산기술은 앞으로 10년동안 자동차 산업에 더 많은 변화를 일으킬 것이다.


Autonomous and Semi-Autonomous Vehicles

AI와 특수센서를 이용하는 자율주행차는 자동차 역사에 있어서 큰 발전을 이룰 것으로 생각된다. 그러나, 자율주행이라는 단어에 어울리는 자율주행차가 되려면 기술적으로 해결할 과제들이 있다. 피일드에서 자율주행차를 테스트한 결과를 보면 아직 가야 할 길이 멀다는 것을 나타내고 있다. 세간의 눈길을 끄는 몇몇 사고는 어떤 카 메이커에겐 서두르지 않아도 된다고 용기를 주고 어떤 카 메이커들에겐 자율주행차 사업을 접으라는 신호를 보내는 것 같기도 하다. 실지로, 우버는 2020년말에 자율주행차 사업부분을 스타트업으로 스핀오프했다. 몇 몇 카 메이커들은 자율주행 대신에 세미-자율주행차량에 자신들의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세미-자율주행차는 차량이 스스로 주행한다기 보다는 운전자의 운전을 AI가 도와주는 것이다. 한 예로 BMW는 2021년에 조건부 자율주행 특징이 있는 차를 출시하려고 준비하고 있다. 이러한 기술의 응용은 실망감을 주기도 하지만, 판매측면에서 보면 이것이 보다 더 현실적이다.


3D Printing

많은 제조업체들이 산업용 3D 프린터로 부품을 만드는 실험을 하고 있다. 3D프린터를 지칭하는 적층생산툴(Additive Manufacturing Tools)은 고민이 많은 절삭가공분야에 참신한 설계방법을 가져왔다. 자동차산업에서도 3D프린팅으로 기존 부품보다 가볍고 신뢰성 높은 유기적 설계, 복잡한 설계를 할 수 있게 되었다. 몇 몇 제조업체들은 주문형 부품 제조에도 3D 프린팅을 사용하고 있다. 이러한 접근으로 교체부품과 단종된 차량의 부품 생산도 용이해져 고객들은 레가시 차량을 더 오래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Electrification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차에 대한 소비자의 수요증가와 주요국들의 전기차량 인프라 구축에 대한 투자확대로 카 메이커들은 전기차 개발에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다. 매뉴팩쳐링 서비스 회사인 Jabil의 한 조사에 의하면 카 메이커의 48%가 전기차 시장에서 선두가 되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주요 카 메이커들은 이러한 기대에 마추어 전기차를 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1년 안에 Audi Q4 e-tron 과 BMW`s i4 같은 새로운 전기차를 볼 수 있을 것이다. 현대자동차도 아이오닉 5 전기차 사전계약을 받고 있다. 현재로선, 전기자동차 뒤에 숨어 있는 값비싼 기술은 전기차가 사치품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주요 카 메이커들은 전기자동차 연구와 개발에 적극적인 접근을 하고 있다. 첨단 전기자동차 기술이 곧 코스트를 절감할 것이다. 아무튼, 전기자동차화는 자동차 산업의 미래에 점점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유는, 소비자들이 화석연료에서 지속 가능한 대체품으로 계속 요구하고 있기 때문이다.


Industry 4.0 Technology

현재 진행되고 있는 4차 산업혁명의 영향에 대한 언급 없이 어느 산업분야에 대한 토론을 하긴 어렵다.

비즈니스 업무의 디지털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툴, 사물인터넷(IoT)과 연결된 차량의 증가 등 이 모든 것은 자동차 업체들이 이전보다 훨씬 더 많은 데이터를 수집, 저장, 분석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자동차 산업에서 진행중인 디지털화와 수집된 데이터 량의 증가로 데이터 주도 설계 툴을 가능하게 만들었다.

예를 들어, 제조업체들은 비즈니스 업무흐름을 개선하기 위해 디지털 트윈 기술을(부품, 차량, 심지어는 공장라인 전체를 실물과 같은 디지털 복제품을 1:1로 만듦) 사용하기 시작했다. 이러한 디지털 트윈기술로 생산기술자나 설계자는 물리적 프로트타입을 만들기도 전에 미리 제품의 생산성을 시뮬레이션 할 수 있게 되었다.

첨단 디지털 트윈은 부품의 형태, 재료, 무게 같은 다양성을 포함 대량생산을 고려한 기술이다. 대부분의 자동차 메이커들은 파워트레인 재료에 경량화와 에너지 흡수 특성을 감안하여 알루미늄 또는 이와 비슷한 재료를 사용한다.

그러나, 모든 알루미늄 합금이 동일하지는 않다. 여러 합금으로 복수의 프로트타입을 제작하여 테스트를 해야하는 설계자들은 프로트타입을 주문하거나 기다릴 필요도 없이 디지털 트윈기술을 활용하여 신속히 테스트할 수 있다. 마찬가지로 공장라인을 디지털 트윈으로 만들면 앞으로 신제품을 생산할 발생할 수 있는 이슈들을 시뮬레이팅할 수 있다. 이와 같은 정보로 공장 경영자들은 신제품이 흐를 때 받을 영향을 사전에 검증하게 된다.


Intelligent Design Tools

보다 새롭고 지능적인 설계 툴이 설계 프로세스에서 보다 직접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예를 들어, 생성 설계 툴(Generative design tools)은 AI 그리고 유사 알고리즘 기반 기술을 사용하여 제조업체가 고려해야 할 설계 가능성들을 생성한다. 생성적 설계에서는 설계자가 해결해야 하는 문제(예: 특정 구성요소의 무게)는 물론, 완전히 새로운 프로토타입을 만들어내기 위해 기존의 설계와 신설계 알고리즘을 조합하여 사용할 수 있다.

생성 설계 기술은 아직 실험적 단계에 있지만, 몇몇 주요 자동차 메이커들은 이미 이 툴을 사용하여 시제품 부품을 만들기 시작하고 있다.

예를 들어, GM은 AutoDesk와 파트너십으로 생성 설계 도구를 사용하여 여러 개의 초기 프로토타입 부품을 만들었다. 이 프로토타입은 외관이 독특하고 가벼워 유기적 설계로 정평이 나있다.

생성 설계 기술의 사용으로 자동차 업계에서 부분적으로 3D 프린팅 사용이 증가되고 있다. 이러한 유기적 형태의 부품 제조는 기존의 접근 방식보다는 적층 제조 기술로 만드는 것이 훨씬 용이하다.


How technology is transforming automotive manufacturing

산업혁명 4.0 기술, 변화하는 소비자 선호도, 새로운 메뉴팩쳐링 툴은 자동차의 개발과 생산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다.

자동차 회사들이 점점 더 많은 데이터를 수집함에 따라, 자동차 생산에 대한 지능적 접근이 실용화되면, 설계자들은 새 차량을 설계할 때 생성 설계 도구, 디지털 트윈 및 3D 프린팅에 의존하게 될 것이다.

출처 : manufacturingtomorrow

작성일 : 2021-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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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_산업_생산혁신과_industry_4.0.txt · 마지막으로 수정됨: 2021/03/03 10:15 저자 wiki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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