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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외선을 이용해 세균을 제거하는 보잉의 자동세척 변기



최근 기내 화장실의 냄새와 세균문제를 해결하기위해 보잉의 엔지니어들과 디자이너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만약 장시간 비행기에 있어 봤던 분들이라면 무슨 말을 하는지 잘 알 것이다. 이들이 주목 한 것은 모든 사용자가 화장실을 사용한 후에 자동적으로 자외선을 활용해 세균을 99.99% 박멸하는 일본의 변기였다. 세균을 박멸하는 것은 간의 화장실에서 나는 소변 냄새의 문제도 해결해 주었다.

자외선은 오직 미생물에게만 해롭고, 태닝샵에서 사용하는 자외선과도 종류가 다르다. 그래도 혹시나 나쁜 영향을 줄 수 있기때문에 이 화장실은 아무도 없을 때만 자외선을 활성화 시킨다. 사용자가 문을 닫는 순간 자외선은 사용자가 남기고 간 세균들을 박멸하는 것이다. 또한 철저한 위생을 위해 변기 뚜껑은 자동적으로 열리게 된다. 이 모든 과정은 단 3초만에 이루어 진다.

완전 무결하게 깨끗해 질 수 없기 때문에, 이들은 대부분의 사용을 손을 대지 않고 이루어질 수 있게 했다. 변기 뚜껑을 열고 싶으면 위에 설치된 센서에 손을 대기만 하면 된다. 수도꼭지, 비누 통, 핸드 드라이어 심지어 휴지통까지 센서가 설치되어 있다. 하지만 여전히 현재와 같은 컨셉에서는 문에 손을 댈 수 밖에 없는데, 팀은 이 마저도 없애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실수로 화장실 바닥에 흘려버린 소변을 빨아 들일 수 있는 진공 시스템도 계획 중이다.

자동세척 화장실은 비행기의 유지보수 비용을 줄일 수 있다. 게다가, 이는 결벽증이 있는 사람들에게 지구의 반대편으로 안심하고 갈 수 있게 해준다. 그런데 2015년에 실시된 기내에서 가장 더러운 곳을 찾는 실험에서 화장실이 1등을 하지 못 했다. 가장 더러운 곳은 좌석 테이블이었다.



원본: Boeing
번역: 김수진 선임연구원
편집: 김수진 선임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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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외선을_이용해_세균을_제거하는_보잉의_자동세척_변기.txt · 마지막으로 수정됨: 2016/08/31 15:21 저자 wiki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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