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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통장비에 사물인터넷(IIoT) 활용하기 ===


미래의 공장건설을 위해 제조업자들이 완전히 새롭고 비싼 장비를 구입해야 한다는 것은 오해다. 대신 제조업체는 전통 장비를 어떻게든 현대화하여 산업혁명 4.0 신기술과 호환되고 준비될 수 있도록 고려해야 한다.
아르헨티나의 축구 슈퍼스타 라이오넬 메시가 최근 자신의 구단 바르셀로나에 “burofax”를 이용해 7억 유로 계약 팀을 떠나고 싶다는 의사를 통보했다. 많은 사람들이 이것이 팩스 시스템이 아니라고 기억하지만, 메시가 선택한 의사소통 방법은 오래된 기술로 그 역할에 대한 이야기를 촉발시켰다. 이 이야기를 인용하면서, 자동화 부품 공급업체 EU Automation의 미국 매니저인 Claudia Jarrett은 제조업체가 최신 산업혁명 4.0 기술에 맞도록 전통 장비를 개조해야 하는 이유를 설명한다.

스포츠뉴스 웹사이트 AS에 따르면, 메시는 부로팩스를 이용해 바르셀로나에 자신의 결정을 알렸다. 오늘날 이용 가능하고 놀랄만한 기술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부로팩스 머신을 사용한 것은, 송신자가 제3자에게 증거가 필요한 문서를 긴급히 보내야 할 때 아직도 널리 사용되고 있다.

현재 전세계적으로 약 4300만 대의 팩스가 여전히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매년 수천 대의 새 기계들이 생산되고 구매된다. 현대의 터치스크린 기기와 비교했을 때 구식 머신의 이상한 점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은 여전히 팩스와 같은 오래된 기술 사용을 선호한다. 이러한 경우, 새로운 기술이 있어 오래된 시스템을 해체한다는 개념은 정말 까다로운 주장이 될 수 있다. 전통 위에 기반 구축

사무실에서 나와보면 공장과 산업 현장에서도 정확히 같은 논리가 적용되고 있다. 많은 산업체들은 장비들이 잘 작동되고 기술자들의 신뢰를 받고 있기 때문에 기존장비를 지속적으로 사용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사실, 대부분의 시설들은 생산 공정을 가동시키는데 오래된 장비에 의존하고 있다. 전통 장비는 오래 쓸 수 있도록 제작되었기 때문에 20~30년은 사용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심지어 장비 제조업체에서 지금 그 설비를 더 이상 만들지 않고 있는 데도 말이다.

제조업자들이 미래의 공장을 건설하기 위해서 완전히 새롭고 비싼 장비를 구입해야 한다는 것은 일반적인 오해다. 대신 제조업체는 전통 장비를 현대화하여 산업혁명 4.0 신기술과 호환될 수 있도록 고려해야 한다.

기계 대 기계(M2M) 통신은 제조업체가 이를 실현할 수 있는 한 방법이다. M2M 공정으로, 신 구 장비들을 산업용 사물인터넷(IIoT)을 통해 연결해야 한다. 이는 기계의 상태와 측정 데이터를 다른 기계에 알리고 조정할 수 있기 때문에 생산 효율화에 도움이 된다. 그리고, 특정 지침과 규격이 콘트롤러에 전달될 수 있어, 오류의 기회가 제거되고 비용이 감소한다.

그러나 경우에 따라 제조업체는 기존 장비가 새로운 기계와 통신할 수 없다는 사실을 발견할 수 있다. 물론 이것은 제조업체들이 그들의 공정을 업데이트하기 어렵게 한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미국 자동화 소프트웨어 제공업체인 Red Lion은,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며 제조사가 모든 데이터를 수집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Data Station Plus를 출시했다. 이것은 이질적인 연속된 이더넷과 필드버스 장치 사이의 갭을 연결하여 PLC, 드라이브, 모션 컨트롤러 등으로부터 오는 정보를 푼다.

이 소프트웨어로 제조업체들은 새로운 기계든, 개조된 기계든, 구식 기계든 어떤 장비업체로부터 들여온 설비에도 투자할 수 있다. 이것으로 제조업체는 주어진 용도에 적합한 부품을 선택할 수 있는 자유를 얻는다. 설비의 나머지 부분과 통합될 것인지에 대해 걱정할 필요가 없다. 현재 4.0 산업으로의 전환이 본격화됨에 따라, 기업들은 제조 공정의 모든 단계에서 데이터를 수집하고, 더 나은 전반적인 모니터링을 위해 사용하는 것임을 목표로 삼아야 한다.

넥스트 업데이트

“옛 것을 버리고, 새 것과 함께”라는 슬로건이 있지만, 조언으로 받아들이면 비용이 많이 들 수 있다. 많은 경우, 제조업체들이 산업혁명 4.0 기술 채택을 꺼리는 경향이 있다. 어떤 회사들은 그것이 비싸다고 인식하는 반면, 다른 회사들은 최근의 디지털화 기술이 그들의 확립된 업무 수행 방식을 어떻게 마출수 있는지에 대해 확신을 못하고 있다.

오래된 장비를 새로운 시스템으로 대체하는 비용은 매우 높지만, 디지털화는 그렇게 비싸지 않아도 된다. 그 대신 제조업체는 구형 레거시 시스템에 새로운 기술이나 기능을 추가하는 과정을 참조하는 개량을 고려해야 한다.

예를 들면, Tulip사의 Manufacturing App Platform은 제조업체들이 그들의 기계를 업데이트 할 수 있게 해주는 소프트웨어다. 이 플랫폼을 통해 최종 사용자는 단 한 줄의 코드를 작성할 필요도 없이 생산공정 별로 앱을 구축할 수 있다. 그 후 이러한 앱들은 공장 전체의 하드웨어와 통합되고 Tulip사의 입출력(I/O) 게이트웨이에 연결하여 클라우드에 액세스할 수 있다.

플랫폼 분석을 통해 엔드유져는 30년 이상 가동된 장비에서도 작업 현장 데이터를 시각화하고 실시간 보고서를 작성할 수 있다. 산업용 기계는 튼튼하고 오래 사용되도록 설계되었기 때문에 제조업체는 장비를 최신 상태로 유지하며 Industry 4.0의 이점을 누릴 수 있다.

센서로 시작

공장에서 레거시 장비에 IIoT 기능을 추가할 때, 첫 단계는 일반적으로 센서를 설치하는 것이다. 스마트 센서는 기계 모니터링과 예측 유지보수를 지원하는데 최선의 방법이다. 이를 통해 상태 기반 모니터링(CbM), 머신러닝 그리고 분석과 같은 기술을 조합할 수 있으며, 이 모든 기술은 머신 또는 설비자산 고장을 예측하고 예방하는 데 유용하다.

예를 들어 CbM(모니터링)으로 센서가 장착된 기계들의 현재 건강 상태를 측정한다. 기계의 상태를 모니터링할 때 장비에 가장 적합한 센서를 선택하여 고장이 감지되고 진단되며 예상치 못한 다운타임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스마트 센서와 Red Lion's Data Station Plus, Tulip's Manufacturing App Platform과 같은 선진 기술로, 오래된 기계를 Industry 4.0으로 완전히 통합할 수 있다. 그러나 공장 관리자들이 최상의 조언과 지원을 구하는 것도 필수적이다.

참고로, 한 가지 방법은 EU Automation의 지식 허브(Knowledge Hub)를 방문하여 기존 장비 관리에 대한 전문가의 팁을 받는 것이다. 온라인 허브로, 공장 관리자들은 노후화 문제에 대해 라이브러리를 방문 광범위한 출판자원을 찾아볼 수 있다. Industry 4.0에 처음 입문한 사람이나 지식을 새롭게 하려는 전문가를 위해 다양한 자료를 이용할 수 있다.

라이오넬 메시가 부로팍스로 바르셀로나를 떠나기로 한 것은 어떤 면에서는 눈살을 찌푸리게 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것은 또한 현대적인 상황에서 레거시 시스템이 할 수 있는 중요한 역할에 대한 가치 있는 논의에 불을 붙였다. 모든 제조업체는 예산을 크게 낭비하지 않고 최신 산업혁명 4.0 기술을 통해 구형 시스템을 신속하게 가동하는 방법으로 기계설비 개량을 고려해야 한다.

출처 : ManufacturingTomorrow

번역 : K-SmartFac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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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장비에_사물인터넷_iiot_활용하기.txt · 마지막으로 수정됨: 2020/10/28 14:51 저자 wiki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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