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문서의 번역:

제조업과 블록 체인 그리고 IoT와의 관계 (1/2)




일본에서 2018년 제조업 관련 기업에서 검사데이터를 위조하거나 변조한 사실이 발각되었다. 이러한 부정행위는 블록 체인으로 관리하면 상당한 수준(100 %라고 말할 수 없지만)방지 할 수 있다.

예를 들면, 재료를 가공하고 조립한 후 검사했을 때, 검사결과를 그대로 내(耐)조작성이 있는 블록 체인에 저장하면 검사 결과를 조작 할 수 없게 된다. 즉 검사 결과를 위장 할 수 없게 되는 셈이다. 뿐만 아니라, 검사 결과는 블록 체인 네트워크에 참여하고 있는 관련 기업간에 공유된다. 만일 검사 결과를 조작 또는 수정하면, 변경 (수정) 행위 자체도 블록 체인에 남아있게 된다.


자동차 산업에서의 블록 체인 활용 이미지
자동차를 예로 들어보자. 제조업의 공급망과 관련된 각 단계에서 블록 체인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살펴 보자. 다음의 사진은 자동차의 생산 / 출하 라이프 사이클 (상단) 및 유지 보수 / 유지 관리 수명주기 (하단)를 나타낸 것이다.



                                                     자동차 생산 / 출하 라이프 사이클 (위쪽) 
                                                     유지 보수 / 유지 관리 수명주기 (아래) 





우선 부품조달을 살펴보자. 전편(제조업에 활용할 수 있는 블로체인의 3대 특징1/4.2/4)에서 소개 한대로 “참가자 전원이 정보를 공유 할 수 있다”라는 특성을 활용하면 공급망 각 계층 (Tier)의 부품재고와 활용할 수 없는 재고정보를 공유 할 수 있다. “어디에” “무엇이” “얼마만큼” 뿐만 아니라 “누가” “어떻게 관리하고 하고 있었는지”도 파악 할 수 있다. 위조품 혼입 체크는 물론, 출하 정보 추적과 존재 증명, 판매점(대리점) 도착 예측도 가능하게 된다.


그리고 지금까지 계열사 중 한 회사에만 부품 혹은 제품을 납입하던 공급망 하층의 하청업체인 2차 벤더기업은 기존에 거래가 없었던 계열사의 다른 기업에도 부품이나 제품을 납품 할 가능성과 기회가 커진다. 블록 체인에서 재고상황과 가격, 그리고 타사에 비해 강점이 되는 핵심기술 능력을 공개하고 공유하고 있으면 구매자 측이 검색하여 거래를 타진 해 올 가능성이 당연 높아진다. 지진이나 태풍 등 자연재해 가 발생했을 경우의 조달에도 유연성과 융통성을 발휘한다.


또한 각 부품 제조번호를 연결해 놓으면, 리콜이나 수리 대상이 될 경우, 「어떤 차종에 결함부품이 공급되었나」 「결함 부품 공급 업체는 어디인지」를 확인할 수 있어 「언제 어떤 고객에게 어떤 대리 (판매) 점을 통해 결함 부품이 내장 된 자동차가 판매 된 것인가」까지 추적 할 수 있다. 효율적으로 문제를 확인할 경우에 작업 시간 단축으로 인건비 절감을 기대할 수 있다.


한편, 제품의 보수 및 유지관리 관점에서 IoT (사물 인터넷)와 연계시켜, 제품의 가동상태와 서비스정보를 수집하고 열화 부품의 교환시기와 경년에 따른 고장 전조상황을 유져에게 알릴 수 있다.




출처: NTT-TX
번역: K-Smart Factory


이 문서의 번역:
제조업과_블록_체인_그리고_iot와의_관계_1_2.txt · 마지막으로 수정됨: 2019/04/09 15:11 저자 wikiadmin
CC Attribution-Share Alike 3.0 Unported
Powered by PHP Driven by DokuWiki Recent changes RSS feed Valid CSS Valid XHTML 1.0 Valid HTML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