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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차 산업혁명의 4가지 주요 기술 트렌드 -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회사들의 자본화 방법



기술 환경은 항상 진화하고 있으며, 매크로 트렌드에 따라 새로운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현재 사물인터넷(IoT), AR과 VR, 모바일 및 제너러티브 디자인은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공간을 형성하기 시작한 추세 중 일부이다.

소프트웨어 공급 업체는 이 모든 영역에 관심을 기울이는 것이 좋을 것이다. 트렌드는 서로 겹치거나, 흥미롭게 교차하거나, 오늘날의 비즈니스와 관련성이 없는 것처럼 보일지라도, 그것이 가까운 미래에 없을 것이라는 것을 뜻하지 않는다.

소프트웨어 회사가 그들이 제시하는 기회를 가장 잘 활용할 수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앞서 언급한 영역 중 일부를 살펴보겠다.




Trend 1: IoT
IoT는 매우 흥미로운 기술 패러다임 변화다. 일반적으로 IoT란, 장치에 센서를 부착함으로써 상시로 원격 모니터링을 할 수 있음을 뜻한다. 이런 방식으로 IoT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개념인 디지털 트윈(digital twin)과 밀접한 연관성이 있다.

공급업체들은 IoT 채택을 크게 늘리고 있으며, 이러한 추세는 제조 분야에서 중요한 동인으로 작용한다. IoT기술을 제대로 활용하려면 모델링 커널 없이도 제조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어야 하며, 부품을 비즈니스 로직에 연결하는데 필요한 메타 데이터를 많이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 즉, 제조 데이터를 읽고 그로부터 풍부한 정보를 확보해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웹과 AR 컨텍스트에서 엔지니어링 데이터의 시각화를 제공해야 한다. 웹에서의 강력한 시각화를 통해 원격 모니터링이 가능하며, AR 기능(헤드셋과 모바일 기기 모두)을 통해 현장에서의 고급 시각화를 가능하게 한다.



Trend 2: AR/VR
앞서 잠시 언급한 AR에 관하여 더 자세히 알아보자. 이 영역의 트렌드는 주로 VR과 AR 헤드셋을 중심으로 이루어지지만, AR은 모바일에서도 고려되어야 한다. 지난 12개월 동안, 시청과 관련된 회사들이 이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이 플랫폼을 지원하기 원했다.

AR이나 VR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 수 있듯이, 이 분야에서의 개발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VR이나 AR환경에서 정교한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구축하는 것은 실제로 매우 까다로운 작업이다. 1970년대와 1980년대를 기억하는 사람들은 Windows와 MFC(Microsoft Foundation Class)가 표준 애플리케이션의 동작 구조를 정의하기 전까지는, 실제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는 방법이 없었음을 떠올릴 것이다. 현재 AR/VR 산업은 정교한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구축하기 위해 명확히 알려진 방법이 없는 상황과 비슷한 초기 단계에 있다. 따라서 개발방법을 확인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유연성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한편 제조와 AEC 활용 사례는 AR과 VR 하드웨어 공급 업체의 주요 관심 분야이다. 여기서의 핵심은 개발자가 광범위한 그래픽 장치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주목해야 할 또 다른 점은 헤드셋을 넘어서 모바일 기기(Microsoft Surface을 포함하는) 또한 AR및 VR 기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모바일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는 점이다.




Trend 3: Mobile
다음의 몇 가지 이유로 모바일은 엔지니어링 분야에서 보다 더 중요한 플랫폼이 될 것이다. 과거에는 모바일은 주로 ‘보기(viewing)’와 같은 작업을 가능케 하는 소비 플랫폼이었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이 변화하고 있다: 폼 팩터(form factor)는 이제 콘텐츠 생성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할 수 있게 한다. 아주 강력한 장치인 iPad Pro는 이 분야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고, 구글의 Pixel 라인에서도 비슷한 폼 팩터를 볼 수 있다.

AR에 대하여 다시 얘기하자면(앞서 말했던 모든 트렌드가 흥미로운 방식으로 교차한다는 말을 기억하자면): 안드로이드와 애플의 AR기능은 현장에서 엔지니어링 데이터를 사용하는 새로운 활용 사례가 나타날 것이며, 이 중에서 IoT가 좋은 예시가 될 것이다.




Trend 4: Generative Design
“그래 컴퓨터: 300파운드까지 지탱하면서, 20파운드의 무게도 나가지 않는 나무 의자를 내게 만들어줘.”

이것은 제너러티브 디자인의 기본 전제다: 특정 매개변수와 제약조건을 설계 애플리케이션에 제공하면, 개인이 원하는 조건을 충족하는 디자인을 수십, 수백 또는 수천개까지 생길 것이다. 이는 향후 10~20년 동안 업계의 변화를 보장할 수 있는 진정한 획기적인 기술이다.

그렇다면 소프트웨어 공급업체들이 이 작업을 지원할 준비가 되어있는지 어떻게 확인할 수 있는가? 오늘날 설계처럼 소프트웨어 공급업체들은 데이터 모델에 자유롭게 접근할 수 있다. 오늘날의 설계 데이터 모델은 B-REP(Boundargeneay Representation)이지만, 만약 이것이 제너러티브 디자인을 보다 더 지원하는 것으로 바뀐다면, 기업은 그에 맞추어 발전할 수 있어야 한다.




변화의 기회
이러한 모든 트렌드와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분야에서의 실질적인 의미가 무엇인지 알기는 매우 힘들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대부분의 소프트웨어 회사들은 큰 산업과 기술 트렌드를 선도하는 기업과 파트너십을 맺는 것을 선호한다. 이를 통해 소프트웨어 공급업체는 혁신적인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제품을 시장에 출시하는 데 집중할 수 있다.




Tech Soft 3D의 기업 개발 부사장인 Dave Opsahl에 대하여
Dave Opsahl은 Tech Soft 3D의 기업 개발 부사장이다. Dave는 회사 성장 이니셔티브를 탐색, 개발 및 이끈다. 또한 Dave는 소프트웨어 회사의 마케팅 및 비즈니스 개발 프로젝트를 전문으로 하는 컨설팅 회사인 Sagemark LLC의 관리자를 포함한 기타 다양한 탁월한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출처: manufacturingtomorrow
번역: K-Smart Fac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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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_4차_산업혁명의_4가지_주요_기술_트렌드.txt · 마지막으로 수정됨: 2019/01/16 16:58 저자 wiki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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