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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몽

2012년 처음 출범한 크몽은 재능의 공유를 통해 공유경제를 만든다는 모토로 운영되고 있으며 재능기부와 비즈니스 모델을 합친 재능마켓으로 불린다. 크몽의 재능마켓에는 누구나 제한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재능을 파려는 사람과 사려는 사람이 크몽을 통해 서로에게 필요한 재능을 사고 팔 수 있는 형태로 운영된다. 디자인, 통번역, 프로그래밍 등의 분야에서부터 캐리커쳐, 노래, 운동 등의 일상적인 영역의 재능까지 모두 거래될 수 있는 대상이다.

2012년 6월에 처음 서비스를 시작한 크몽은 현재 성사된 거래 건수가 5만건이 넘는다. 기업들의 경우, 마케팅 등의 부대비용으로 인해 일정금액 이하의 주문은 받지 않는데 크몽의 경우에는 중간 비용이 전혀 들지 않기 때문에 소규모 주문 또한 가능하다.

한편으로는 개인 대 개인의 거래에 대한 신뢰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시각도 많다. 구매자는 제공되는 서비스의 품질을 알아보기 어렵고 판매자는 대금결제가 제대로 이루어지는 지 알 수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런 우려를 감안하여 크몽에서는 평가시스템으로 통해 지속적으로 신뢰도를 확보하고 안전한 거래를 위해 대금 예치 시스템인 에스크로 시스템을 설정해두었기 때문에 거래의 신뢰도가 높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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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몽.txt · 마지막으로 수정됨: 2015/09/23 17:04 저자 wiki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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