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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터로 작업지시, 생산성1.5배 증가시킨 작업대

일본 전기전자 메이커 OKI는 OKI PREMIUM FAIR에서 수작업으로 조립하는 셀 생산 작업대에서 저 코스트로 생산성효율을 실현할 수 있는 프로젝션 어셈블리 시스템을 선보였다. (MONOist가 취재한 내용을 번역하여 송부합니다)

           OKI가 선보인 프로젝션 어셈블리 시스템: 출처 monoist

OKI가 선보인 프로젝션 어셈블리 시스템은 생산공정 중에서 수작업 셀 생산 라인을 모델로 작업을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피킹할 부품을 작업지시서에 맞추어 프로젝터로 알려주어 부품을 피킹하도록 하며 조립작업내용을 동영상으로 제시한다.

프로젝터를 사용하여 순서대로 필요한 부품이 있는 선반을 알려주고 작업내용을 작업대에 표시한다. 조립이 끝나 부품을 잡으면 그 움직임을 카메라가 센싱하여 다음 작업내용이 표시되는 일련의 흐름이다.

또한, 작업자의 작업영상을 작업공정과 함께 보존할 수 있어 개선활동과 기술전승에도 활용할 수 있다. 그리고, 작업효율을 설계부서에 피드백 할 수 있다.

        프로젝터를 사용 작업대위에 작업지시 표시 가능. 작업대 우측은 작업지시서. 좌측은 작업내용 동영상. 누구라도 간단히 작업을 할 수 있다

            왼쪽 사진은 공정별 작업실적. 오른쪽 사진은 동작분석. 

카메라는 작업을 센싱할 뿐 아니라 작업데이터가 되어 개선에 활용할 수 있다.

이 시스템에 사용되는 프로젝터와 USB 카메라는 일반 가전제품 판매점에서 판매되고 있는 범용품을 사용하고 있다. 따라서, 설치하는데 코스트를 대폭적으로 삭감할 수 있다. 이 시스템은 ATM을 제조하는 OKI메카트로시스템 공장에서 개발하여 이 공장 내에서 이미 100대 정도 가동하고 있다. 생산성이 1년 전에 비하여 1.5배 향상되었다고 한다.

OKI에서는 자사공장의 생산성개선과 노하우 공유를 목적으로 그룹 내에서 매년 표창을 하고 있는데 이 프로젝션 어셈블리 시스템이 최우수상을 수상한 적이 있다고 한다.

앞으로 타 공장에도 확대 적용해가면서, 센싱의 정확도, 부품선반 랙의 수,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의 균형 등 기술적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가 있어 이것을 해결하고 효과적인 활용방법을 모색한 후 외부에도 판매할 예정이라고 한다.




출처: MONOist
번역: K-SmartFac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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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터로_작업_지시_생산성_1.5배_증가시킨_작업대.txt · 마지막으로 수정됨: 2018/09/19 09:55 저자 wiki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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