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문서의 번역:

2016년 하노버 메세: 보쉬 편(2)



사람과 로봇이 협조하며 생산하는 현장

사람과 로봇이 협조하며 생산하는 현장이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보쉬에서도 모바일 생산 어시스턴트 『APAS』시리즈를 소개하고 있었다. 2016년 하노버 메세에서 보쉬가 정의한 인텔리젼트란 네트워크를 실현하여 작업대와 협조 형 로봇 암 그리고 작업지시를 표시하는 모니터가 조합된 작업지원 시스템이었다. 협조 형 로봇 암은 일반적인 로봇 암에 근접 센서의 외피(센서스킨)를 탑재하여 기존의 로봇 암을 간단히 『협조 로봇』으로 바꿀 수 있으며 사람이 너무 접근했을 경우 즉시 정지할 수 있게 만들어 방호벽을 설치할 필요가 없다.

『APAS』시리즈는 자동화상처리 기능을 사용하여 표면을 검사하거나 구성부품의 문제가 없는지 체크하며 치수를 확인할 수 있는 광학검사 시스템 『APAS inspector』, 구성부품의 접합, 성형, 타각, 천공 등을 완벽하게 지원하는 『APAS flexpress』기능도 갖추고 있다. 과거에는 프로그래밍이나 기기조달 문제로 난이도가 높았던 공장을 유연하고 스마트한 공장으로 만드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생각된다.



2016 하노버 메세: 보쉬편(3)



SCM 상의 사물 1개 1개를 실시간으로 관리하는 시대

2016년 하노버 메세에서 새롭게 소개한 사물 인터넷(Internet of Things)을 알기 쉬운 상태로 이용한 시스템인 보쉬의 센서 솔루션『TraQ』 (Track Quality)이다. 이 시스템은 제품의 패캐지나 제품본체, 콘테이너에 설치한 센서를 이용하여 운송 중의 제품환경인 온도, 진동, 조도, 습도 등 품질에 영향을 주는 정보를 기록한다. 이 데이터는 보쉬의 IoT 정보기반인 『Bosch IoT Cloud』에 보내져 관리된다. 클라우드에 있는 보쉬의 소프트웨어 어플리케이션이 그 측정치를 허용한 값과 비교하여, 문제가 있으면 고객과 서플라이어, 서비스 프로바이더에게 실 시간으로 통지하는 시스템이다.






운송 중에 문제가 발생한 위치와 그 원인을 즉시 파악할 수 있기 때문에 정밀기기의 운송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배송이 지연될 경우 좀 더 빠른 단계에서 고객에게 연락되어 대책을 마련하도록 배려한 고객지향적 발상이라 할 수 있다. 이 센서는 2017년에 시판할 예정이라고 보쉬 관계자는 설명하였다.





번역 : 김교헌 전문위원

편집 : 김수진 선임연구원

이 문서의 번역:
2016_하노버_메세_-보쉬_2_3.txt · 마지막으로 수정됨: 2016/05/17 16:40 저자 wikiadmin
CC Attribution-Share Alike 3.0 Unported
Powered by PHP Driven by DokuWiki Recent changes RSS feed Valid CSS Valid XHTML 1.0 Valid HTML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