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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 M2M/IoT 응용 플랫폼

다음에 살펴볼 플랫폼 항목은 기초 M2M 솔루션과 더욱 향상된 IoT 매시업(mashup)의 개발과 작동을 가능하게 하는 플랫폼에 관한 것이다. M2M 솔루션은 보통 원거리 자산의 기초 감시과 관리에 초점을 둔다. 반면에 IoT 매시업은 의미상 더욱 풍부한 어플리케이션 로직을 더해주는 기능을 한다. 이러한 종류의 솔루션들은 다음 섹션(산업 데이터 인식 플랫폼)에서 다루도록 한다.

                       M2M/IoT application platforms – Mapping to AIA
                       

M2M/IoT 어플리케이션 플랫폼의 주요 목적은 개발 과정을 간소화하는 것과 별도의 설치나 구성이 필요없는(out-of-the-box) 기능을 최대한 많이 제공하여 어플리케이션 개발과 유지를 가장 효율적으로 이루어지도록 하는 것이다. 앞에 있는 도표는 그러한 플랫폼의 핵심 요소들을 보여준다:

1. 우리가 정의한 M2M/IoT 어플리케이션 플랫폼의 핵심은 백엔드와 행위자, 라이브러리, 인터페이스와 같은 것들의 자산 통합을 가능하게 하는 다른 기술들을 포함한다. 표준 자산통합아키텍처에서, 이들은 함께 중간 단계로서 늘 IoT 클라우드/M2M으로 불린다.
2. 자산 인터페이스의 정의: 이상적으로, 플랫폼은 일정한 방식으로 자산과 기기의 모든 기술적 인터페이스를 묘사한다. 이때 추상적 방식이 사용되는데 자산통합아키텍처의 모든 단계에서 사용될 수 있으며, 기기 통합부터 백엔드의 어플리케이션 개발까지를 포함한다.
3. 백엔드는 보통 중앙 데이터베이스를 보관한다. 또한 모든 자산 관련 데이터를 관리하는 저장소와 분산된 자산을 관리하는데 도움을 주는 서비스 세트를 포함한다.
4. 자산 통합 기술 세트는 정교화된 행위자 기술들, 충분히 강력하지 않은 하드웨어를 위한 기초 라이브러리, 자산의 직접 통합을 위한 원거리 인터페이스를 포함한다.
5. MQTT, CoAP, XMPP 그리고 자산과 백엔드 사이의 원거리 통신을 가능하게 하는 많은 기타 프로토콜 등의 각종 프로토콜들을 지원한다.
6. IoT 어플리케이션 개발과 데이터, 백엔드 서비스들을 지원하는 매시업 기능들.

자산 및 기기 인터페이스 관리

로만 웜바쳐씨가 게이트웨이와 센서 네트워크 장의 권고의 말에서 언급하였듯, 이질성을 관리하는 것은 현장에 다양하면서 많은 유형과 수준의 자산을 가지고 있는 모든 회사가 다루기 힘들어하는 문제 중 하나일 것이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부분의 플랫폼들은 표준 형식을 지원하는데 이는 자산과 기기 인터페이스를 정의하고 관리하는데 도움을 준다. 이것은 플랫폼 그 자체에게도 중요한 것이다. 왜냐하면 자산과 기기 인터페이스를 정의하기 위한 표준화 매커니즘은 자산 관련 UI를 통하여 자산 통합부터 자산 데이터 지속까지 플랫폼의 모든 요소가 적절히 작동한다는 것을 보장하기 때문이다.

                      Sample model of asset and device interface definitions
                    

앞에 있는 도표는 일반 기기와 자산 모델에 의해 지원되어야 하는 주요 요소들을 보여준다:

• 자산과 기기는 명료하게 모델화되어야 한다: 집합 위계 (자산별 다중 기기, 자산 그룹 등)의 정의를 가능하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전의 예시에서 보았듯, “관리된 독립체(Managed Entity)”는 자산과 기기의 공통 특징을 묘사하기 위해 사용되었다.
• 관리된 독립체의 이동 위치는 현재 위치에 대한 저장 데이터를 위해 쓰인다. 시간 스탬프는 이것이 언제 마지막으로 업데이트 되었는지 나타내기 위해 쓰인다. 이것은 이동 장비에게 있어 중요한 사항이다. 백엔드에서 이동 위치 정보는 일련의 시간 기록으로 저장되어 이동 자산의 움직임을 추적할 수 있도록 한다.
• 사건은 자산 또는 기기에 의해 제출되어 오류 상황같은 것을 나타내도록 한다. 그리고 이는 다시 한 번 타임 스탬프로 기록되어 언제 사건이 제출되었는지 보여준다. 또한 완전한 추적 가능성을 보장하기 위하여 백엔드에서 일련의 시간 기록으로 저장된다.
• 여러 속성들은 온도, 압력 등과 같이 각각 정의된다.
• 많은 자산은 데이터와 여러 파일들의 배치의 효율적 관리가 필요하다.
• 많은 자산은 또한 백엔드에서 원격으로 작동시킬 수 있는 여러 작업들을 보조한다; 예를 들면, “온도 올리기,” “압력 올리기”, “전원 끄기,” “재시동,” 등등.
• 마지막으로, 모델은 주로 역할 기반인 사용자 접근 권리를 반영해야 한다. 일례로, 최고 사용자 역할만이 재시동을 할 수 있는 권한을 갖는다.

많은 양의 계획들이 IoT의 자산, 기기의 인터페이스 정의를 위한 표준을 정의하기 위해 작업중이다. 예를 들면, IPSO 연합은 스마트 오브젝트의 IoT 기기간 상호작동성을 위한 사양을 정의해왔다. 그리고 OSGi RFC 196을 예로 들어 보자. 그것은 OSGi를 작동시키는 자바 동력의 게이트웨이를 위한 추상화 레이어 기기를 정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다른 흥미로운 사례는 최근 이클립스 재단에서 있었던 Bosch 소프트웨어 이노베이션의 Vorto 프로젝트이다. Vorto는 기기와 자산을 위한 메타 정보 모델을 정의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뿐만 아니라, 코드 생성기 지원이나 인터페이스를 제작 및 관리하는 오픈 소스 툴세트, 이러한 것들을 저장 및 관리하는 정보 모델 저장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

더 높은 레벨의 인터페이스 정의에 관한 모든 분야는 IoT에 있어 상호작동성을 가능하게 하는 가장 중요한 요인이 될 것으로 보인다. 더 나아가 IoT 전반의 성공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늘 그래왔듯, 우리는 전세계가 하나의 통일된 표준에 동의할 것이라 기대하지 않는다. 그러나 소량이어도 여러 수직적 어플리케이션 영역에 있어 널리 받아들여지는 표준에 동의하는 것 자체는 큰 도움이 될 것이다.

M2M 백엔드/IoT 클라우드

M2M 백엔드 (오늘날 IoT 클라우드로 주로 부름)는 보통 자산 관련 데이터의 중앙 관리를 제공할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자산이 관리 감독되기 위한 일반 지원 기능들을 제공한다. 주요 기능들은 다음과 같다:

• 자산 데이터베이스 또는 저장소: 자산 정의, 설정 데이터, 상태 정보, 시간 기록 데이터 (예를 들면, 사건 히스토리, 미터 정보 등등)를 저장한다. 데이터베이스 개요는 일반적이어야 하고 일반 자산 인터페이스 정의에 관한 여러 다양한 버전을 지원할 수 있어야 한다. 이는 이전 장에서도 논의된 내용이다.
• 자산 관리 감독 UI: 관리자를 위한 일반 UI는 자산 건강 및 히스토리를 포함한 모든 등록 자산의 개요를 제공한다. 자산 관리 UI는 로컬 자산 데이터 베이스 또는 저장소에서 데이터를 읽고, 사용자로 하여금 자산에서 직접 읽은 새로운 내용에 기반하여 가치 업데이트를 할 수 있도록 한다. 만약 자산이 작업들을 지원한다면 (이전 섹션에서 논의한 자산 인터페이스 참고), UI는 가능한 모든 작업들을 리스트로 보여주고 사용자가 작업들을 원활히 불러올 수 있도록 해줄 것이다.
• 보고 기능과 대시보드: 기초 서술적 분석 기능은 이론적으로 평균 기계 건전성 등과 같은 맞춤형 대시보드에서 이루어진다.
• 알람 관리: 이론적으로 보았을 때, 시스템은 스크립팅이나 비지니스 규칙 기반의 매커니즘을 제공해야 한다. 비지니스 규칙 기반 매커니즘이란 특정 사건이나 알람의 정의를 허용하는 기능을 한다. 예를 들면, 정기적인 핑 메시지에 기계가 15분 이상을 소요한다면 관리자에게 텍스트 메시지가 가도록 하는 상황을 규칙으로 정의할 수 있다.
• 원격 접근: 많은 자산들은 현장 진단을 위한 원격 로그인 매커니즘의 몇 가지 형식을 제공할 것이다. 이 플랫폼은 원격 진단 도구와 방화벽에 친화적인 원격 접근을 지원할 것이다.
• 내용 분산: 많은 자산들은 각종 내용에 대한 정기적인 업데이트가 필요하다. 업데이트가 필요한 내용의 예로는, 설정 파일, 테스트 데이터, 문서, 로컬에 배치되어야 하는 디지털 마케팅 담보물들이 있다. • 소프트웨어 분산: 플랫폼은 안전하고 효율적인 관리와 펌웨어의 분산, 시스템 업데이트 작업, 어플리케이션 로직을 지원할 수 있어야 한다.
• 안전성 관리: 이는 인증서 관리와 함께 사용자와 역할 관리 (또는 외부 시스템과의 통합), 사용자(또는 역할)와 자산(혹은 자산의 특정 데이터나 기능) 사이의 승인 배정 관리를 포함한다.
• 로그인과 추적: 모든 행동은 효율적이고 투명한 방식으로 완전히 로그인 되어야 한다.
• 자동화: 플랫폼은 API와 스크립팅 엔진 보조를 이용하는 것과 같은 자동화를 위한 지원을 제공해야 한다. 예를 들면, 1만개의 원격 자산이 특정 설정 파일의 올바른 버전을 가지고 있는지 수동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아니라, 간단한 스크립트가 이러한 업무를 자동화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

자산 통합

백엔드와 자산의 통합을 위한 다양한 전략들이 존재하지만,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다:

• 행위자 기반 통합 (주로 상대적으로 강력한 게이트웨이와 결합됨): 이는 자산의 정교화된 통합과 비지니스 로직의 배치를 가능하게 한다.
• 로컬 라이브러리: 자산에서 덜 강력한 하드웨어만 사용가능한 경우, 많은 플랫폼들은 라이브러리(예를 들면, c/C++ 또는 자바 스크립트에서)를 제공할 것이다. 이때 라이브러리는 백엔드의 맞춤 통합을 허용하여 고도의 최적화를 가능하게 한다.이러한 라이브러리들은 백엔드에 의해 지원되는 원거리 인터페이스를 이해하고 백엔드에 의한 로컬 인터페이스를 지원할 것이다. 그러나, 이들은 많은 경우 훨씬 간단하며 인터페이스의 부분 집합만을 지원하기도 한다.
• 인터페이스 기반 통합: 몇몇 경우, 앞에서 언급한 두 접근 방식 중 하나를 이용하는 것은 말이 되지 않거나 불가능한 때가 있다. 만약 백엔드가 공개 표준에 기반하여 잘 기록된 온라인 인터페이스 세트를 지원한다면, 다른 방식을 통한 자산 통합 또한 가능해진다.

하드웨어의 엄청난 가격 하락과 자산 서비스에 대한 요구의 지속적 증가와 함께, 행위자 기반 접근은 IoT에서 상당한 잠재력을 지닐 것으로 보인다. 스마트홈은 통합 목적의 자산 기반 행위자 기술의 초기 도입과 로컬 비지니스 로직의 공급이 있었던 분야이다. 미래에 행위자 기반 접근이 필요할 다른 분야는 자동차 산업이다. 커넥티드 카 장에 소개된 오픈카 어플리케이션 플랫폼에 관한 내용을 찾아보기 바란다. 이런 종류의 행위자 소프트웨어가 지원해야하는 중요 기능은 아래와 같다:

• 어플리케이션 샌드박스: 어플리케이션이 서로 또는 환경과 방해가 될 경우 로컬 어플리케이션들을 수행할 안정적인 환경
• 기기 추상화 레이어: 로컬 기기와의 통합을 위한 지원은 필수적이다. 이 과정에서 추상화 인터페이스 정의를 보여주는 것, 백엔드에 의해 습득된 인터페이스를 보조하여 자산 상태 데이터를 읽고 자산에 관한 작업을 수행하는 것 등의 활동이 수반된다.
• 백엔드에서의 소프트웨어 분산 매커니즘을 위한 상대로서 관리 행위자
• 중요 프로토콜, 다른 기기 종류와 근거리 무선 통신, 백엔드 통신을 위한 지원
• 백엔드에서 동일한 기능과 함께 호환 가능한 사용자와 역할 관리
• 로컬 데이터 수집과 필터링 (게이트웨이와 센서 네트워크 장에 나온 포그 컴퓨팅(fog computing)에 관한 논의 혹은 데이터 관리 장에 있는 복잡한 사건 처리에 관한 섹션 참고)
• 백엔드에서의 자동화와 유사한 로컬 자동화

행위자 기술을 위한 가장 고급의 공개 표준은 아마도 OSGi일 것이다. OSGi는 어플리케이션 격리, 자원 할당, 어플리케이션 생애주기 관리, 어플리케이션 의존 관리 등을 위한 매우 정교화된 지원을 제공한다.

IoT 어플리케이션과 매시업

지금까지, 우리는 주로 자산 통합, 자산의 원격 감시, 자산에서 전달된 상황에 대처하는데 필요한 특징들에 대하여 주로 다루어왔다. 그러나, 우리는 기초 M2M에서 기업 IoT를 구별할 풍부하고 새로운 어플리케이션들을 실제로 구축하기 위한 기능들을 어떻게 가능하게 할지에 대해서는 이야기하지 않았다. 운이 좋게도 대부분 플랫폼들은 기본 설정을 통해서 공개 인터페이스와 그러한 어플리케이션들을 구축하는데 사용되는 API의 세트를 제공한다. 그리고 IoT 어플리케이션과 매시업의 빠른 개발을 가능하게 해줄 제품들도 곧 이용할 수 있게 되는데, 이러한 제품들은 기초 M2M플랫폼 (또는 사용되는 용어에 따라서 “IoT 클라우드”)의 통합을 사용한다.

아래의 인터뷰에서 볼 수 있듯이, ThingWorx의 CTO인 Rick Bullotta씨는 이것에 대해 굉장한 열정을 가지고 있다.

Dirk Slama: IoT에서 어플리케이션이 가능해지는 것에 대한 미래를 어떻게 보시나요?

Rick Bullotta: 우리는 이것을 기기/기계 클라우드와 어플리케이션 구현 레이어라는 두가지 다른 단계로 바라봅니다. 우리의 많은 글로벌 고객들이 벌써 커넥티드 기기를 가지고 있는 걸 발견할 수 있습니다. 얼마나 많은 기기들이 실제로 다이얼-인 모뎀과 기타 기술들을 통해 연결되어있는지 알면 당신은 매우 놀랄 것입니다. 우리는 어플리케이션 구현 레이어가 다른 기기의 클라우드와 함께 작업할 수 있는 방식으로 우리의 플랫폼을 설계해왔습니다. 이는 고객의 선택과 다른 비즈니스 단위에서 다른 기술들이 쓰이는 현실을 지원하는 것에 관한 겁니다. 우리는 세계적 수준의 기기 클라우드를 제공하면서, “다른 것들과 같이 놀아보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어플리케이션 플랫폼은 또한 시스템과 관련된 사람들뿐만 아니라 기계를 모두 아우를 수 있어야 합니다.

Dirk Slama: 그러면, IoT는 단순히 기계에 관한 것이 아닌거군요…

Rick Bullotta: 흥미로운 일을 하는 IoT 어플리케이션들은 다른 비즈니스 어플리케이션들 그리고 인간적 요소들과 함께 통합합니다. 이것은 어플리케이션 구현 플랫폼을 위해서는 꼭 가져야할 능력입니다: 예를 들면 ERP 시스템, CRM 시스템, 현장 서비스 관리, 날씨 데이터 그리고 에너지 가격 같은 자산을 불러오는 것, 어플리케이션 플랫폼 수준에서 구성가능한 기능을 만드는 것이 있죠. 구성은 사용자 인터페이스, 분석, 비지니스 절차에서 응용 가능합니다.

Dirk Slama: 이러한 접근 방식이 가지고 있는 강점과 잠재적 한계에 대해서 이야기 해봅시다.

Rick Bullotta: 예를 하나 들어보죠: 저는 집에 있는 스마트 청소기를 통제할 수 있는 소비자 기기가 필요합니다. 그건 매우 집중된, 1차원적인 어플리케이션이죠. 그렇게 복잡하지는 않습니다. 많은 회사들이 어플리케이션을 만드는 표준 개발 도구를 이용하는 그들만의 엔드투엔드(end-to-end) 기술들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제 생각으로, 전통적인 개발 접근이 작동하지 않는 순간은 복잡성이나 다른 시스템 또는 데이터와의 통합이 발생하는 때입니다. 더 자세한 예로는, 어플리케이션이 원래부터 역동적이거나 당신이 새로운 서비스나 기능을 추가하고 싶을 때, 그것을 다른 고객이나 이용 용도에 따라 조정하고 싶을 때, 매우 반복적인 개발 접근을 원할 때라고 보면 됩니다. 어플리케이션 개발을 위해선 다른 모델들이 필요합니다. 가장 첫 번째로 기억해야할 것은 만약 자주 바꿔야할 필요가 없는 고정적인 어플리케이션이라면, 당신은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선택지를 가지게 된다는 것입니다. 만약 그것이 매우 역동적인 어플리케이션이거나 계속해서 새로운 기능들을 추가하는 비지니스 모델일 경우, ThingWorx같은 환경은 생산성 측면에서 초기의, 진행중인 이점들을 많이 제공합니다. 우리는 그러한 기준에 맞는 상당한 양의 IoT 어플리케이션들을 찾아왔습니다.

Dirk Slama: 결론을 내리자면, IoT 플랫폼의 주요 조력자는 무엇이 있나요?

Rick Bullotta: 기기에서 클라우드까지 강력한 별도의 설치 및 구성이 필요없는(out-of-the-box) 기능으로 시작해야 합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이 당신의 플랫폼을 강화하고 확장시킬 수 있도록 해야합니다. 다른 사람들이 혁신할 수 있도록 하세요. 다른 사람들이 혁신적인 솔루션을 만들어낼 수 있도록 하세요. 그러나 그들이 개발 환경, 운송, 보안 그리고 우리가 제공하는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도울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사람들이 그들의 알고리즘, 비지니스 로직, 연결기, 사용자 인터페이스 구성요소들을 연결하도록 해야 합니다. 이건 양자택일의 상황이 아닙니다. 만일 사람들이 그들의 고유한 지적 재산을 통합하기 위해 우리의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를 사용하기 원한다면, 우리는 그들에게 지속 가능한 방식 및 우리가 이전에 이야기했던 빠른 구성이 가능한 방식으로 사용하도록 허락할 것입니다.

사물부분망 통합

서론에서 논의하였듯, 많은 기업 IoT 솔루션은 상대적으로 잘 정의된, 가끔은 닫힌 생태계나 사물부분망 (SoTs)에 초반 집중할 것이다. SoTs 내부에서 또는 SoTs 사이의 통합은 IoT 진화에 있어 중요한 도전 중 하나가 될 것이다.

이 내용을 다른 차원에서 논의하는 회사들이 많이 있다. 그 중 하나는 뉴욕에 기반한 스타트업 회사인 woit.io이다. 이들은 사업 기회를 열기 위하여 기기, 데이터 서비스와 데이터 주인 사이의 상호연결성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회사는 사실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하지는 않지만, 3자 데이터 서비스를 활용하는 최종 소비자와 연관된 기술적, 법적, 사업적 절차를 간소화하기 위해 노력한다. 소비자 입장에서 보았을 때, woit.io는 IoT를 위한 salesforce.com처럼 보이려고 노력한다. 기술적 백엔드 관점에서 보자면, Object Management Group의 DDS 기준과 매우 유사하다 (더 자세한 사항은 아래를 참고). 이 회사가 추가하고자 한 주요 가치는 법적, 사업적 체계를 개발 및 유지하는 것 또한 salesforce.com의 상품 진열장과 데이터 서비스 파트너와의 기술적 통합을 지원하는 데 존재하는 차이를 메꾸는 것에 있다. 다른 방식으로 놓고 보자면, 이 기업은 비지니스 간소화 기능을 기준으로 경쟁한다. 한편 기술적 기능을 뒷받침 하는 것은 시장에서의 경쟁을 통과한 예선 통과자라 할 수 있다.

wot.io의 설립자이자 회장인 Allen Proithis와의 아래 인터뷰는 이런 흥미로운 시장 포지셔닝에 대해 좀 더 자세히 탐구한다.

Jim Morrish: wot.io는 IoT 공간에서 꽤나 신입 진출자입니다. 회사 창립의 계기와 당신이 보았던 기회의 특징을 설명해 주실 수 있나요?

Allen Proithis: IoT의 멋진 기회들에 참여하기 원하는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어느 면에서 모두 고생을 합니다. IoT 주도의 상품, 서비스, 가격 효율성을 완전히 실현하는데에 겪는 이런 고생은 가치를 생산하려는 참가자들에 의해 그리고 성공적인 업무 관계를 정의하기 위해 해결되어야 하는 기술적, 사업적, 법적 마찰에 의해 유발됩니다. 우리는 이러한 마찰들을 상당수 제거하였습니다.

Jim Morrish: 예시를 좀 들어주세요.

Allen Proithis: IoT 솔루션을 위해 누구에게 연락해야할지, 어느 판매자를 고를지, 위험, 비용, 시간 고려를 포함한 거대한 고객 통합을 어떻게 정당화해야할지의 내용으로 우리의 고객들이 고생하는 것을 종종 봅니다. IoT 데이터에 가치를 더하는 회사들은 시장에 접근하는데에 어려움을 겪습니다. 이러한 어려움의 이유로는 광범위한 시장 세분화, 복잡한 통합 조건들 그리고 동일한 데이터에 다른 가치를 더하기 위해 필요한 다른 회사들과의 관계 유지의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리고 전문적 서비스를 판매하고자 하는 시스템 적분 회로망(systems integrators)은 대부분의 작업이 맞춤형인 분야의 거래에서 손해를 보고 있습니다. 성공적인 SI는 가장 큰 가치를 더할 수 있는 분야에 초점을 두고 상품화할 수 있는 솔루션의 부분들과 파트너를 맺을 것입니다.

Jim Morrish: 그렇다면 당신은 표준화나 많은 IoT 업자들이 이미 그러한 인터페이스를 구축하고 있다는 간단한 사실이 이러한 문제를 조만간 해결할 것이라 보시나요?

Allen Proithis: IoT가 우리의 일상에 미칠 영향과 새로운 상업적 기회의 두 측면에서 모두 엄청날 것이란 것은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반면에 잘 알려져 있지 않은 것은 IoT의 미래가 순탄하진 않을 거란 점입니다. 좀 더 자세히 말하자면, 우리는 IoT 개발의 다음 단계가 공공 데이터 표준, 데이터 서비스 공공 제공자와의 연계, 데이터 소스의 공공 소유권 또는 데이터 소유자들 사이의 공동 노력에 의해 이루어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또한 그것은 우리가 ‘사물 부분망’이라 명명하기도 한, 상대적으로 촘촘하게 통합된 커넥티드 기기의 섬들로 특징지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커넥티드 기기의 섬들 사이 연결과 인터페이스는 이들 내부의 연결과 인터페이스보다는 훨씬 느리게 발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wot.io는 바로 여기에서 등장합니다. 우리는 ARM의 mbed 플랫폼 또는 ARM mbed 사물 부분망을 Rackspace 또는 스케일 DB 또는 스트림 테크놀로지와 빠르게 연결합니다. 예를 들면 말이지요.

Jim Morrish: 그러나 Object Management Group이 데이터 분산 서비스(DDS) 표준과 상당히 비슷한 무언가를 하고 있지 않나요?

Allen Proithis: 실시간 발행-구독 (RTPS) DDS는 wot.io의 메시지 버스와 어댑터의 골조와 유사합니다. 우리는 다른 Pub/Sub 스트리밍 프로토콜(AMQP, MQTT, XMPP, Kafka, Pubnub과 같은 클라우드 서비스까지)을 위한 어댑터를 만들긴 하지만, 우린 RTPS DDS를 위한 수송 어댑터를 만들 것이며 메시지 경로 세계에 다리를 놓을 것입니다. 그러나 wot.io는 메시지 경로에 관한 것이 아닙니다. 메시지 경로는 다른 일들을 실현하기 위한 보조 서비스입니다… wot.io는 커넥티드 기기 플랫폼을 위한 데이터 서비스 교환에 관한 것입니다. 데이터 서비스는 통합된 어플리케이션으로서 커넥티드 기기 플랫폼에서 가져온 데이터를 작업합니다… 그리고 물론 우리는 이러한 것들을 이루기 위해 발행구독 SOA를 사용합니다.

Jim Morrish: 그건 마치 Rackspace의 시장처럼 들리는데요?

Allen Proithis: 맞습니다. Rackspace는 관리된 어플리케이션을 제공합니다. 그러나 그들은 엄청난 공학기술 없이 커넥티드 기기 플랫폼의 데이터에 작동하거나 가치를 더할 수 있는 데이터 서비스와 통합할 수는 없습니다. wot.io와 Rackspace는 협력사입니다. 우리는 Rackspace의 인프라에 우리의 데이터 서비스를 배치시킬 수 있을뿐만 아니라, Rackspace의 시장에서 서비스 통합을 할 수도 있습니다.

Jim Morrish: 그러면 간단히 요약하여 wot.io의 일은 무엇인가요?

Allen Proithis: wot.io는 커넥티드 기기 플랫폼을 위한 데이터 서비스 교환입니다. 우리는 고객들이 커넥티드 데이터에서 빠르고 유연하게 사업 가치를 뽑아낼 수 있도록 돕습니다. 우리의 솔루션은 개별 기술과는 독립적입니다. 또한 칭찬이 자자할 뿐만 아니라 사물 인터넷과 M2M분야에서 이미 활약중인 기관 전용 판매 플랫폼과도 독립적입니다. 사실 제가 이전에 언급했던 이러한 사물 부분망의 많은 경우는 서로 연결됨으로써 이득이 됩니다. 그리고 이러한 점은 wot.io와 같은 몇몇 시장 참여자들이 그러한 연결을 만드는데 집중할 수 있도록 합니다. 개별 사물 부분망 각자가 그들 자신만의 쌍방 관계를 구축하도록 만드는것 대신 말이지요. 이런 방식을 통해서 얻을 수 있는 규모의 편익은 많이 존재합니다. 그러나 실제로 이러한 연결을 구축하는 것은 데이터 서비스 공급의 유동성에 관한 더 넓은 개념으로 향하는 첫번째 단계입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wot.io를 데이터 서비스 교환, 즉 DSE로 정의하는 이유입니다.

Jim Morrish: 그 말씀은, 이러한 서비스의 잠재적 고객들과 데이터 서비스 공급자 사이를 연결하는 것과 관련된 마찰을 줄이라는 건가요?

Allen Proithis: 맞습니다. 사물 부분망의 모든 연결점을 구축해오면서, 데이터 서비스 교환은 고객들에게 이미 DSEs 생태계에 통합된 파트너들이 제공하는 서비스 범주로의 접근을 제공하도록 이론적 포지셔닝이 되어있습니다. 하나의 사례로, DSE는 Volt, Hadoop, Cassandra, SAP 또는 MongoDB 데이터 서비스 또는 심지어 이러한 것들의 하이브리드 결합체로의 접근성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들은 모두 기본적으로는 선통합 및 기성품 형식의 상업적 패키지로 이루어집니다. 이를 데이터 서비스 제공자의 관점에서 본다면, 어플리케이션은 IoT 기회의 핵심에 있는 것입니다. 모든 커넥티드 기기는 가능한 여러 개의 관련 어플리케이션을 꼭 갖고 있어야 합니다. 또한 이러한 어플리케이션의 개발과 데이터 분석, 데이터 마이닝 및 다른 데이터 서비스들과 같은 지원 기능을 공급하는 것은 많은 참여자들에게 현실적인 상업적 기회를 보여줍니다. DSE는 특수화되고 차별화된 공급자들이 잠재적 고객들과 맞닿을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Jim Morrish: 더욱 차별화된 서비스의 더 자유로운 교환과 상호 연결이 앞으로 IoT를 특징지을 것이라 생각하나요?

Allen Proithis: 우리는 M2M 시장에 관한 더욱 수평적인 관점이 지배적인 주제가 될 것이라 예측합니다. 지금까지 M2M 시장은 산업의 거대 기업들에 의해 장악되어 왔습니다. 2차 공급자나 소규모 참여자가 시장에 진입하면, 그들은 자연스럽게 특정 기능 개발을 통해 차별화를 찾아갈 방법을 모색할 것입니다. M2M과 IoT 도입의 대중 시장 단계는 더욱 차별화된 ‘수평 우선’ 접근의 성격을 지니게 될 것입니다.

Jim Morrish: 그럼 그것이 당신이 지원하고자 하는 원동력인가요?

Allen Proithis: 맞습니다. wot.io 데이터 서비스 교환은 통합된 3자 데이터 서비스의 시장입니다. 이미 통합된 것에 의해, 우리는 개발자가 새로운 데이터 서비스와 통합에 관한 기술적, 사업적, 법적 측면에 집중하지 않아도 되며, 성공적으로 잘 될 것임을 말하고자 한 것입니다. 간단히 말하자면, 우리는 데이터 서비스 교환이 필요한 기초 보강을 제공할 독립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미래의 M2M과 IoT 시장이 기능할 수 있도록 말입니다. wot.io와 같은 독립체들은 차별화되고 특수화된 공급자들이 손쉽게 더 크고 덜 차별화된 서비스 공급자에 연결할 수 있도록 또는 반대 방식으로 작용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이것은 차별화된 데이터 서비스와 플랫폼 참여자들의 생태계 구성으로 특징되는 IoT 개발의 한 단계로 진입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IoT 시장에서 상품은 서비스보다 더 나은 것이며, 참여자들이 각자의 강점을 발휘할 때 시장은 전체적으로 강화될 수 있습니다.

오픈 소스

이 분야에서 이용 가능한 여러 가지 다양한 상용 플랫폼과 함께, 오픈 소스 커뮤니티에는 많은 일이 일어나고 있다. 예를 하나 들기 위해, Eclipse 재단에서 현재 진행중인 갖가지 IoT 프로젝트에 대한 개요를 담고 있는 아래의 도표를 보도록 하자 (이 책에서 언급된 Ignite | IoT 방법론 또한 현재 Eclipse 재단에서 진행하는 공식 오픈 소스 프로젝트이다.). Eclipse Vorto 프로젝트는 IoT를 위한 인터페이스 정의를 관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내장형 개발을 위하여 Eclipse는 c, C++, Lua를 위한 오픈 소스 개발 도구의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Kura 기기 게이트웨이는 흥미로운 오픈 소스 하드웨어 계획이다. 프로토콜 수준에서 Eclipse는 MQTT, CoAP, OMA LWM2M과 ETSI M2M을 벌써 지원하고 있거나 지원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마지막으로 Eclipse는 서버 개발을 위한 오픈 소스 도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Key IoT projects of the Eclipse Foundation mapped to the A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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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m2m_iot_응용_플랫폼.txt · 마지막으로 수정됨: 2015/09/17 09:43 저자 wiki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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