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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T로 공장 내 수도관 누수 감시시스템 구축

일본의 지역신문사 인쇄공장 스마트 팩토리 사례



로보트 혁명 이니시어티브 사이트에 실린, 일본 야마구치현의 지역 신문을 인쇄하는 야마구치 합동신문사 시모노세키 인쇄공장의 사례를 소개한다.

이 회사는 공장 내 수도배관의 부식으로 대량의 누수사고가 염려되어, 누수 조기발견 및 생산설비 수해대책 수립을 목적으로 공장 내 공급수 누수 감시시스템을 구축, 실시간 수도사용량 가시화를 실현하였다.

공장 수도 폼프실에 「비 접촉형 초음파식 유량센서(키엔스제 FD-Q50C)와 마이컴(Arduino Leonardo+이더넷 실드)」을 설치했다. 여기서 나오는 센서 데이터는 사내 LAN을 통해, 크라우드 서비스인 「IBM사 Bluemix」로 유량 데이터를 업로드한다. 유량데이터는 단위시간 적산유량과 순간유량 2가지로 나타나는데, 그 데이터를 크라우드 상에서(Bluemix의 Node-RED) 처리하여 그래프로 가시화하고, 이상유무를 판정한다. 설정유량을 초과할 경우, IoT 기술을 이용하여 Bluemix의 Node-RED에서 웹상으로 요청을 처리하고, IFTTT를 통하여 공장 내 누수 경고등(무선 LED로 적색 점등)을 제어하며, 담당자에게 경보메일을 자동으로 송신한다.

이로 인해 공장 내 누수 경고등이 점등될 경우, 담당자는 유량데이터를 확인하거나 공장 내 수도관을 점검하여 누수되는 곳을 찾아낸다. 공장 내에 사람이 없는 경우(오전04:30~오전09:00)에도 경보메일이 담당자에게 전달되기 때문에, 지정된 URL에 액세스하면 사외에서도 유량 그래프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수도관 누수 여부를 확인 가능하다.

<효과 및 메리트>

수도관 누수 감시 시스템 구축을 통해 대량 누수를 조기 발견하여 누수로 인한 피해나 재해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또한, 수도수 사용량 추이를 그래프화하여 확인할 수 있다. Bluemix상의 각종 어플리케리션도 512MB 내에서 무료로 활용할 수 있어 운용 비용도 최소화된다. 자사 내에 서버를 보유하는 대신 크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하여 24시간 감시 시스템을 가동하고 그래프화나 메일 자동 송신기능을 업무에 활용하고 있다. 키엔스제 비 접촉형 초음파식 유량센서는 설치하기도 편리하다. 배관 파이프에 간단히 크럼프만하면 사용할 수 있다는 점 또한 하나의 메리트이다.




출처 : blog.goo.ne.jp/minato-yamaguchi

편집 및 번역 : K-SmartFac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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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t로_공장_내_수도관_누수_감시시스템_구축.txt · 마지막으로 수정됨: 2017/09/06 17:45 저자 wiki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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