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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T(사물 인터넷)으로 생산설비 다운타임 최소화 및 가동상황 가시화


일본의 주식회사 다카사키 정밀공업사는 ATM(금융자동화기기) 및 정보단말기에 사용되는 부품을 설계, 생산하는 직원 120명 정도의 중소기업이다. 특히, 성능 수명에 관계되는 고정밀 기계가공 부품을 제조하고 있다. 최근에 생산설비의 다운타임을 최소화하여 생산효율을 높이려는 목적으로 생산설비 가동상황 감시 시스템을 도입하였다. 생산설비의 가동 상황과 관련 있는 데이터를 축적, 분석, 가시화하여 생산효율 향상에 활용하고 있다.

도입배경 및 목적:

생산설비의 가동 상황을 24시간 상시 가시화하기 위한 시스템 구축

다카사키정밀은 ATM기기 등에 들어가는 롤러의 고무 부품을 성형, 정밀연마하고 판금하는 것을 사업으로 하고 있는 회사이다. 정밀연마공정의 연마기 본체의 이상 현상과 롤러의 이상으로 설비가 정지했을 경우, 복구할 때까지 걸리는 시간에 대한 과제가 있었다. 이 회사는 연마기의 다운 타임을 최소화하기 위해 설비감시 시스템을 도입하였다. 시스템 도입 전에는 야간에 설비에 이상이 발생하였을 경우에는 다음 날 아침 출근시까지 생산설비가 정지되어 있는 상황이었다.

시스템의 개요 및 도입 포인트:

생산설비의 이상 발생을 관리자에게 통보

도입한 생산설비 가동 상황 가시화시스템은 전파 도달성이 높은 920MHz대의 무선유니트를 사용하였다. 생산설비(연마기)가 발생하는 이상신호를 데이터 수집장치에 무선으로 전달하여 정지된 원인과 일시, 기계번호를 관리자에게 메일로 통지한다.

도입효과 및 추후의 전망:

생산설비 가동상황을 가시화

설비가동상황 로그가 남아, 수치화됨으로 설비의 문제점이 가시화 되었다. 과거에는 감각적으로 알고 있던 가동 상황이 수치로 가시화됨에 따라 설비 별 이상 발생의 패턴도 알 수 있어 생산계획을 세울 때 참고하게 되었다. 이 회사는 연마기 뿐만 아니라 다른 설비의 실시간 가동상황 파악 및 설비다운타임을 줄이기 위해 수평 전개 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설비별 가동상황 그래프



                                          설비 가동 상황 가시화 시스템 이미지



번역 : 김교헌 전문위원

편집 : 김수진 선임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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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t_사물_인터넷_으로_생산설비_다운타임_최소화_및_가동상황_가시화.txt · 마지막으로 수정됨: 2016/04/07 10:11 저자 wiki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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