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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zaza

코자자는 2013년에 서울시가 공식적으로 지정한 숙박공유서비스를 제공하는 첫 번째 공유경제 스타트업 기업으로 ‘한국형 에어비앤비’로 불리우고 있다. 코자자의 조산구 대표는 공유경제모델 중 적당한 공유모델을 찾다가 ‘공간공유’의 개념을 생각해냈다. 현재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에 비해 숙박가능한 숙소의 수는 턱없이 부족하다는 점도 숙박공유 스타트업을 시작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

현재 ‘Book Homes in Korea’라는 슬로건을 내세우고 있는 코자자가 기존의 숙박공유서비스와 차별화된 점은 한옥으로 특화를 시도하고 있다는 점이다. 조산구 대표는 3년 전부터 전국의 한옥 주인들에게 숙박공유의 개념에 대해 설명하는 등의 노력으로 현재의 숙박공유서비스를 탄생시켰다. 물론 한옥스테이로 시작한 기업이기는 하나 현재는 한옥스테이 말고도 아파트, 민박, 게스트하우스 등 다양한 형태의 숙박시설을 모두 알아볼 수 있다.

숙박공유를 통해 한국 현지의 호스트는 남는 빈방을 공유함으로써 추가적인 수익을 올릴 수 있으며 동시에 외국인 친구를 사귈 수도 있다. 또한 코자자는 숙박객의 SNS계정을 공개하고 호스트들의 평판을 함께 제공하는 온-오프라인 신뢰시스템을 도입하여 신원을 확인한 후에 숙박여부를 결정하는 등 숙박공유 플랫폼에서 있을 수 있는 단점을 극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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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zaza.txt · 마지막으로 수정됨: 2015/09/23 16:55 저자 wiki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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