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판데믹으로 제조업 관계자들도 큰 타격을 입었다. 전세계 많은 제조업 공장에서 대규모 확진 클러스터가 발생했다. Tyson 공장에서는 테스트한 사람 중 95%가 양성으로 나타났다. 한국의 제조업 현장에서도 많은 근무자들이 양성으로 나타나 일시적으로 공장을 폐쇄하지 않을 수 없어 걱정과 우려가 크다.

여러 산업체에서 여전히 확진자 급증에 직면하고 있다. 제조업체들은 코로나 발생을 예방하고, 직원들의 안전을 지키며, 공장 가동을 유지하기 위해 모든 힘을 다해야 한다. 이러한 시기에 사물인터넷(IoT)를 활용하여 목표를 달성하는 방안을 생각해보자.

사물인터넷(IoT)은 창고와 플랜트 운영에 대한 전략적 결정을 할 때 중요한 통찰력을 제공한다. 또한, IoT는 바이러스의 확산을 늦추고 직원들이 사회적 거리 두기 지침을 따르고 있는지 확인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 IoT를 통해 제조업체가 직원의 안전을 높이고 비용을 절감하며 효율적인 공장운영을 보장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Remote monitoring
많은 제조업체들이 코로나 전염의 상호 작용과 확산을 막으려는 노력과 함께, IoT로 시설을 원격 모니터링하고 있다.

탱크, 전원, 유틸리티, 소각시설 및 폐기물처리 시설에 IoT장치를 설치하여, 설비의 유지보수 업무에 인력을 효율적으로 배치하게 된다. 원격 모니터링은 직원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사용할 수도 있다. 예를 들어, 공장 곳 곳에 설치된 센서는 직원들이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여부를 감지하고, 소독과 청소가 필요할 때 관리자에게 신호를 보내 조치하게 한다.

특히, IoT와 연결된 타임체커는 각 작업 현장에 체크된 인원을 실시간으로 제공하여, 현재 건물 내에 몇 명의 사람들이 있는지, 몇 명이 더 들어갈 수 있는지 모니터링한다. 이 기능은 바이러스 확산을 늦추고 직원들 안전유지에 도움을 준다.


Optimize processes
플랜트와 웨어하우스를 원활하게 운영하여 비용을 절감하는 방법 중 한가지는 프로세스를 최적화하고 가동이 중단되는 사고를 최소화하는 것이다.

기계 설비의 온 습도, 스위치, 전압, 압력 및 진동 같은 측정 메트릭스에 IoT장치를 연결하여 모니터링하는 시스템을 구축하자. 파이프 개폐부에도 설치하여 가스나 액체의 누출, 기울어짐, 넘침, 배터리 방전 등을 사전에 감지하여 예측보전에 충실하자. 자동으로 모니터링 되어야 실시간으로 설비 관리자에게 알릴 수 있다. 예를 들어, 수도관의 압력이 낮아 보이면 시설 관리자가 사람을 보내 누수가 있는지 확인한다. 이러한 예측 유지보수를 통해 안전사고와 비효율성을 피하고 프로세스를 가속화하여 가동을 최적화할 수 있다.


Improve warehouse security
공장과 창고 곳곳에 귀중한 기계와 물품을 보관하는 상황에서, 경비와 보안 문제를 중요하게 생각해야 한다.

통신 네트워크 백업 통신 매체를 통해 실행되는 IoT 장치로 어떤 건물이든 안전하게 보호하고 경보 시스템의 가장 큰 약점을 낮은 비용으로 해결할 수 있다.

IoT를 적극 활용하여 생산공장이 다시 활기를 찾아야 한다. 코로나로 가동이 중단되었던 잃어버린 시간을 회복하고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자. 공정을 최적화하여 비용을 절감하고 코로나 19 아니 앞으로 발생할 다른 어떤 장애물도 극복할 준비를 하자.

출처 : manufacturingtomorrow

작성일 : 2021-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