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kia, Telia 및 Intel과 함께 최초의 "실제" 5G 스마트 공장 시도

James Blackman - 2018.04.12

핀란드 기업 Nokia와 Telia는 28GHz 주파수 대역에서 작동하는 시험용 5G 무선 액세스 네트워크를 사용하여 스마트 공장 테스트를 실행하기 위해 미국의 칩 제조업체인 Intel과 협력했다.

5G 스마트공장 테스트를 위해 비디오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해 핀란드의 오울루에 있는 Nokia공장의 조립라인 공정을 모니터링하고 분석했다. 비디오 응용 프로그램은 머신 러닝을 사용하여 조립 라인 운영자에게 공장 상의 오류를 경고하고 그 결과 즉시 수정될 수 있었다. 두 번째 실험은 오룰루 공장의 조립라인에서 600km 떨어진 헬싱키의 Telia 데이터 센터에서 진행되었다. 이를 통해 현장의 데이터가 실시간으로 렌더링되고 접근 가능함을 증명했다.

Nokia의 다중 액세스 에지 컴퓨팅(MEC) 및 핀란드 스타트 업 Finwe의 비디오 분석 응용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조립 라인 가까이에서 데이터를 수집하고 처리했으며, 28GHz 대역에서 작동하는 Nokia의 5G AirScale 기지국을 통해 전송되었다. 데이터는 Intel Xeon Scalable 프로세서가 장착된 Nokia의 AirFrame 데이터 센터 솔루션을 사용하여 헬싱키의 Telia에서 수집되었으며 Intel의 5G Mobile Trial Platform을 사용하여 렌더링되었다.

Nokia는 Oulu 공장에서 4G LTE 네트워크를 통해 MEC 플랫폼과 Finwe의 비디오 분석 기술을 결합한 설정을 계속 사용하고 소프트웨어를 5G Airscale 플랫폼으로 업그레이드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Nokia는 28 GHz 주파수 대역과 거대한 MIMO 안테나는 낮은 대기 시간과 대역폭을 제공한다고 지적했다. 5G는 산업 기업이 자산을 연결하고 기계 학습, 인공 지능 및 광범위한 자동화와 같은 유연성 및 기능을 활용하여 운영을 전환할 수 있게 할 것이다.

Nokia 모바일 네트워크의 Marc Rouanne 사장은 “5G는 통신 사업자가 네트워크 데이터 및 인텔리젼스를 열어 기계 학습 및 자동화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며, “우리는 계속 머신 러닝 기능을 제공하고 고급 알고리즘을 개발해 고객으로 하여금 5G 및 IoT 세계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이용할 수 있도록 무선 성능을 더욱 향상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핀란드 Telia의 5G 총괄이사인 Janne Koistinen은 “우리는 이 나라에서 4차 산업혁명을 가속화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시험에서 우리는 생산 능력을 향상시킬 효율성을 실현하기 위해 새로운 업계의 고객에게 서비스를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보여주었다”고 말했다. 또한 인텔의 5G 인프라 부문의 네트워크 플랫폼 담당 부사장이자 총괄 매니저인 Caroline Chan은 “5G를 위한 개방형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크의 광범위한 시장 채택에 필요한 인프라를 제공하기 위해 노키아와 계속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출처: Enterprise IoT Insights Nokia claims first “real-world” 5G smart factory trial with Telia and Intel
번역: K-Smart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