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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크 yolkstation.com

장성은 대표가 운영하는 스타트업 ‘요크’는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을 통해 투자금을 모으는 방식으로 재원을 조달한 기업으로 초박형 태양광 충전지인 ‘솔라페이퍼’를 개발했다. 솔라페이퍼의 태양광 패널은 초경량, 초박형으로 제작되어 다이어리 사이에 끼워서 보관할 수 있을 정도로 가볍고 얇다. 솔라페이퍼에 사용된 태양광 패널은 2.5W 패널 두 장이면 맑은 날을 기준으로 2시간 반 정도의 시간만으로 스마트폰의 완전 충전이 가능한 정도로 현재 상용화된 태양광 충전패널 중 효율이 가장 높다. 디자이너 출신의 장성은 대표가 이렇게 태양광 충전 패널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었던 것은 ‘크라우드펀딩’ 덕분이다.

크라우드펀딩은 자신의 아이디어를 공개한 후 그에 대한 평가와 지지의 표시로 익명의 다수로부터 소액 후원을 받는 방식을 말한다. 솔라페이퍼는 세계 최대의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인 ‘킥스타터’를 통해 후원을 받는데 성공했다. 킥스타터는 자신의 아이디어와 설명, 목표 모금액 등을 설정하고 후원에 따른 보상을 공개하면 사람들이 모금을 해서 제안자가 후원금을 받고 그것을 재원으로 하여 아이디어를 현실화시키는 식이다. 크라우드펀딩의 또 다른 장점은 후원자들의 후원금과 동시에 제품에 대한 제안도 받아들일 수 있어서 제품의 발전이 가능하다. 이는 최종제품이 나오기 전까지 제품을 공개하는 법이 없는 대기업과 다른 장점이라고 장성은 대표는 설명한다. 또한 ‘네트워크’도 요크의 성공요인이다. 장성은 대표는 디자이너 출신으로, 제품에 대한 아이디어는 있었으나 현실화시킬 기술력이 없었다. 개발의 경우 18년 경력의 에너지 기술 전문가가 맡았고 제조의 경우 국내 업체들과 직접 만나 해결했다. 마케팅의 경우 킥스타터를 통해 해결했는데, 지난해 5월에 ‘솔라에이드’라는 태양광충전기 프로젝트를 성공시킨 바 있어 이 때부터 프로젝트에 후원하는 사람들의 제안과 코멘트를 하나하나 답변하며 마케팅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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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lk.txt · 마지막으로 수정됨: 2015/09/23 16:52 저자 wiki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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